sprite

스프라이트
sprite
스프라이트 로고.png
브랜드 정보
종류 어덜트 게임
전연령 미소녀 게임
소유 S- WORKS
시작 2010년 10월 29일
웹사이트 sprite.org

sprite (일본어: スプライト 스프라이트)는 유한회사 액셀의 어덜트 미소녀 게임 개발 브랜드이다. 2018년에 FLEET 주식회사에 인수되어 모기업이 바뀌었고 2019년에 S- WORKS로 옮겼다. 자매 브랜드로 전연령 미소녀 게임을 만드는 fairys(페어리즈)가 있다. 페어리즈는 별도의 홈페이지 없이 스프라이트 공식 홈페이지에 같이 관리하고 있다.

이력[편집 | 원본 편집]

sprite(이하 스프라이트)의 전신은 selen(셀렌)으로 여러 에로게를 내놓았으나 셀렌은 폐지, 스프라이트로 재탄생하게 된다. 스프라이트는 《사랑과 선거와 초콜릿》(이하 코이초코)으로 유명세를 얻고 《푸른 저편의 포리듬》(이하 아오카나)이 대성공을 거두며 명가·인기 에로게 브랜드로 이름을 알렸으나 2018년 6월 28일에 에로게 업계의 축소와 자금 조달 환경의 악화를 이유로 활동정지를 발표해 팬들은 큰 충격을 먹게되었다. 덩달아 개발중이던 아오카나의 팬디스크와 후속작까지 개발 중단을 하고 2019년까지 굿즈 판매만 할 것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해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스프라이트는 흔히 사업철수할 정도로 인기가 없는 메이커도 아니고[1] 코이초코와 아오카나로 이미 팬덤을 많이 확보한 상태라 갑작스런 활동정지에 팬덤은 의문을 품게 되었는데 어느 한 업계인은 스프라이트가 갑작스레 활동중지를 한건 아오카나의 애니메이션 판이 크게 실패하는 바람에 손실을 입어 스폰서중 하나인 란티스에서 사업 정리를 하게 되었는데 스프라이트도 정리의 대상이 된게 아닐까하고 언급했다.[2]

실제 아오카나는 스프라이트의 타 에로게와 다르게 전연령 미디어 믹스를 노리고 만들어진 작품이기에 그만큼 투자한 비용이 있었고 애니메이션이 망했으니 브랜드도 몰락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였으며 전연령 시장 진출용으로 만들어진 《지금 당장 오빠에게 여동생이라고 말하고 싶어!》(이마이모)도 상업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덤으로 스프라이트 활동중단도 2018년에 모바일 게임 회사(FLEET)에 인수되고 발표된 것.

결국 활동휴지를 활동중지로 바꾸면서 공식적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음을 인증했다. 현재 사이트는 폭파. 트위터 계정은 운영하고 있으나 굿즈를 빼면 별도의 소식은 없다. 그러나 2019년 11월 28일에 스프라이트 재결성을 알림으로서 스탭 모집 공지를 갱신, 부활하게 되었다. 모회사를 S- WORKS로 옮기면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작품 목록[편집 | 원본 편집]

sprite[편집 | 원본 편집]

PC 게임
팬디스크
콘솔 이식
개발 중단
  • 푸른 저편의 포리듬 EXTRA 2
  • 푸른 저편의 포리듬 Zwei

fairys[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스프라이트는 작은 요정, 도깨비를 일컫는 말로 로고에도 요정 날개가 그려져있고 자매 브랜드 페어리즈도 페어리에서 따왔다.
  • 스프라이트가 사실상 해체됨에 따라 시나리오 라이터 키오 나치는 퇴사해서 따로 회사를 설립했다.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에로게 시장이 날이 갈수록 축소중이긴 하나 몇 만장씩 파는 인기 메이커들은 계속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타입문, 키처럼 에로게 개발에 손을 떼거나 전연령을 메인으로 삼되 에로게 비중을 줄이거나 아니면 아예 누키게로서 성공한 뒤 파생 성인 컨텐츠로 돈을 버는 식으로 사업다각화를 해 수익을 늘리는 방식.
  2. 『푸른 저편의 포리듬』의 sprite 활동중지의 원인은 애니메이션의 참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