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ROBAKO シロバ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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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비주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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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
방송채널 | TOKYO MX |
제작사 | P.A.WORKS |
감독 | 미즈시마 츠토무 |
장르 | 애니메이션 업계 군상극 |
언어 | 일본어 |
방영일 | 2014년 10월 9일~2015년 3월 26일 |
화수 | 전 24화+OVA 2화 |
다음작품 | 극장판 SHIROBAKO |
웹사이트 | shirobako-anime.com |
기타 정보 | |
캐릭터 |
원안:
디자인:
세키구치 카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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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하마구치 시로 |
한국어판 정보 | |
방송채널 | 애니플러스 |
《SHIROBAKO》(시로바코)는 P.A.WORKS에서 제작한 일본의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2014년 10월부터 방영을 시작해 2015년 3월에 총 24화 완결되었으며, 2022년에 후속편인 극장판을 개봉했다.
《꽃이 피는 첫걸음》에 이은 P.A.WORKS의 일하는 여자아이(働く女の子) 시리즈 제2탄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과 인관관계 등을 상당히 상당히 독특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특히 약간 순화한 부분은 있지만, 실제 업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애니메이션 특유의 과장과 개그를 적절히 버무렸다는 부분이 특징.
영상[편집 | 원본 편집]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5명의 여자아이들이 애니메이션 업계로 뛰어들어, 애니메이션 제작과 업계인들의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주역[편집 | 원본 편집]
- 미야모리 아오이 (宮森 あおい)
- 성우 키무라 쥬리
- 주인공. 고교 졸업 후 전문대로 입학하였으나 회의를 느끼고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에 제작 진행으로 취업하였다.
- 야스하라 에마 (安原 絵麻)
- 성우 요시무라 하루카
-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애니메이터. 원화를 담당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1년 반만에 원화가가 된 셈이라 엄청난 엘리트가 아니냐는 말도 있다(...).
- 사카키 시즈카 (坂木 しずか)
- 성우 치스가 하루카
- 아카오니(赤鬼) 프로덕션 소속의 신인 성우. 아르바이트를 하며 틈틈히 성우일을 준비한다.
- 토도 미사 (藤堂 美沙)
- 성우 타카노 아사미
- 3D CG 담당.
- 이마이 미도리 (今井 みどり)
- 성우 오와다 히토미
- 작가를 꿈꾸는 대학생. 5인 중 가장 막내이다. 미야모리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무사시노 애니메이션[편집 | 원본 편집]
경영진[편집 | 원본 편집]
- 오키츠 유카 (興津 由佳)
- 성우 나카하라 마이
- 와타나베 슌 (渡辺 隼)
- 성우 마츠카제 마사야
제작 진행[편집 | 원본 편집]
- 혼다 유타카 (本田 豊)
- 성우 니시지 슈야
- 야노 에리카 (矢野 エリカ)
- 성우 야마오카 유리
- 타카나시 타로 (高梨 太郎)
- 성우 요시노 히로유키
- 오치아이 타츠야 (落合 達也)
-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 히라오카 다이스케 (平岡 大輔)
- 성우 코바야시 유스케
- 사토 사라 (佐藤 沙羅)
- 성우 요네자와 마도카
- 안도 츠바키 (安藤 つばき)
- 성우 하야마 이쿠미
연출[편집 | 원본 편집]
- 키노시타 세이이치 (木下 誠一)
- 성우 히야마 노부유키
- 야마다 마사시 (山田 昌志)
- 성우 하마다 켄지
- 마도카 히로노리 (円 宏則)
- 성우 사이토 히로노리
작화[편집 | 원본 편집]
- 오가사와라 린코 (小笠原 綸子)
- 성우 카야노 아이
- 이구치 유미 (井口 祐未)
- 성우 누마쿠라 마나미
- 엔도 료스케 (遠藤 亮介)
- 성우 마츠모토 시노부
- 세가와 미사토 (瀬川 美里)
- 성우 야마카와 코토미
- 쿠노기 아이 (久乃木 愛)
- 성우 이자와 시오리
용어[편집 | 원본 편집]
- 푸룽푸룽 천국 (ぷるんぷるん天国)
- 극중에서 메인 감독으로 다뤄지는 키노시타 세이이치가 커리어 처음으로 제작을 맡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과도한 리테이크로 납기일을 맞추지 못해 작화는 녹아내리고, 총집편만 3화, 결국 방송국에서 납품을 거부하는 사태까지 불러 일으켜 키노시타 감독의 명성에 먹칠을 한 최악의 흑역사 작품이다.
이 작품에 참여한 무사애니 제작진 사이에서는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작품 취급 받는 듯하다.
- 엑소더스! (えくそだすっ!)
- 극중에서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이 7년 만에 원청제작을 한 1쿨 분량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푸룽푸룽 천국 이후 감독 일에선 사실은 손을 놓아버린 키노시타 세이이치의 감독 복귀작이라는 점 점 때문에 엄청난 불신을 받았으나, 온갖 우여곡절끝에 성공리에 완성시킴으로써 그간의 악명을 전부 만회하고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참고로 시로바코 DVD/BD 3권 특전 영상으로 엑소더스! 1화가 수록되어 있다. 작중 설정으로 패키지의 매출은 초동 4~5천 장 내외.
- 제3비행소녀대 (第三飛行少女隊)
- 『엑소더스!』의 성공 이후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에서 제작을 맡은 작품. 참고로 원작 모티브는 《스트라이크 위치스》인 듯하며, 원작자인 노가메 타케조의 전반적 성향은 노가미 타케시의 패러디. 원작은 4권 발매 이후 누계 140만부를 돌파하는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인기작으로, 여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간의 경합이 벌어진 끝에 『엑소더스!』의 성공과 제작기간을 최대한 짧게 해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 무사시 애니메이션이 낙찰을 받았다. 분량은 총 1쿨.
주제가[편집 | 원본 편집]
오프닝 테마[편집 | 원본 편집]
- 『COLORFUL BOX』 (제1쿨)
- 노래 이시다 요코
- 작사 와케시마 카논 작곡 카요코 편곡 치바 "naotyu-" 나오키
- 『보물상자 -TREASURE BOX-』 (宝箱-TREASURE BOX-) (제2쿨)
- 노래ㆍ작사 오쿠이 마사미
- 작곡 카요코 편곡 치바 "naotyu-" 나오키
엔딩 테마[편집 | 원본 편집]
- 『Animetic Love Letter』 (제1쿨)
- 『플래티나 제트』 (プラチナジェット) (제2쿨)
삽입가[편집 | 원본 편집]
- 『아임 소리 EXODUS』 (あいむそーりーEXODUS)
- 『C 멜로디로부터 사랑을 담아』 (Cメロから愛を込めて)
- 노래 아카네 (CV. 나카하라 마이)
- 작사 쿠마노 키요미 작곡ㆍ편곡 타카시마 카즈시 (타카키 류지)
- 극중극 『엑소더스!』의 엔딩 테마.
- 『앨리스 인 블루』 (アリス・イン・ブルー)
- 노래 Rita
- 작사 쿠마노 키요미 작곡ㆍ편곡 와타나베 체루
- 극중극 『제3비행소녀』의 오프닝 테마.
- 『Angel Fly』
- 노래 Rita
- 작사 쿠마노 키요미 작곡 와타나베 체루 편곡 와타나베 타케시
- 극중극 『제3비행소녀대』의 엔딩 테마.
- 『산고슴도치 안데스처키』 (山はりねずみアンデスチャッキー)
- 노래 쿠니타케 미유키
- 작사 미즈시마 츠토무 작곡 하마구치 시로 편곡 마츠오 하야토
- 극중극 『산고슴도치 안데스처키』의 오프닝 테마. 《SHIROBAKO》 본편 제19화의 엔딩 테마로도 쓰였다.
에피소드[편집 | 원본 편집]
제작진[편집 | 원본 편집]
애니메이션 영화[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2월 29일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TVA판의 약 5년 뒤를 다루고 있는 공식 후속작이다.
파생 작품[편집 | 원본 편집]
만화[편집 | 원본 편집]
소설[편집 | 원본 편집]
평가[편집 | 원본 편집]
1쿨 초반이 평이한 내용이라 큰 인기몰이를 이뤄내진 못했지만,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나 작품관련 패러디가 상당수 들어가 있어 매니아들이 분석 및 연구를 활발하게 하는 등 나름대로 유의미한 실적은 내고 있었다. 그리고 1쿨 후반에 터진 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몇몇 인물들의 성장까지 이뤄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게되며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급부상하게 된다.
2쿨에서도 이점을 이어가 여전히 좋은 평이 대다수였고, 무엇보다 패러디를 하면서도 뛰어난 완급조절과 안정된 작화, 무엇보다도 스토리 자체가 무척 긴장감 있게 짜여진 만큼 단 한회도 낭비하지 않고 재미있게 짜여진 터라 완결이 날 즈음에는 우주명작이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물론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를 사실감 있게 표현하면서 미화를 안 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 정도는 어느정도 순화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는 게 중론.[1]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업계에 몸을 담은 사람들 중에서 일부는 이 작품을 보고 고통스러워 했다는 소문이 있다.실제는 묘사보다 백만 배 정도 고통스럽고 힘든 3D스러운 측면이 많다고 카더라.
이렇게 평이 늦게 터진 원인은 타겟이 한국 기준 일반적인 10대~20대 초반이 아닌 사회인에 들어선 20대 중반 이후의 연령을 타겟으로 한 애니메이션이고, 보통 서브컬처에 한참 버닝을 하는 세대가 20대 초반인 점이라는 점사회진출하면 애니 볼 시간이 없단다이 가장 크며, 이후 해설이 돌아다니면서 작품에 대한 해석이 쉬워지고, 무엇보다도 앞으로 애니메이션 업계가 어떤 면을 추구해야 하느냐에 대한 고찰까지 들어 있는 등 재미있지만 간단하지는 않은 것이 가장 크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이 작품의 제목인 시로바코(白箱, 흰 상자)는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은어로,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작품의 제작 과정에서 최초로 완성된 시작품(試作品)을 의미한다. 과거 VHS가 영상매체의 주요 저장수단으로 쓰이던 시절 새하얀 무지(無地) 케이스에 비디오 테이프를 넣어 관계자들에게 배포하던 것에서 유래한 것. 2000년대 들어선 VHS보다 저장용량이 월등히 크고 부피도 작은 광미디어 매체(DVD)를 사용하는 게 대세지만, 시로바코라는 은어는 관습적으로 계속 쓰이고 있는 중이며, 우측과 같이 흰색 DVD에 담는 식으로 나름대로 전통(?)을 지키고 있다.
- 뜬금없이 제16화에서 등장한 엔젤 체조가 유명세를 탔다. 일본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독일어로 숫자를 세며 콩콩 뛰는 그 특유의 귀여움 때문에 온갖 패러디가 탄생했다. 심지어 60분짜리 재생도 존재한다. 참고로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이 구상한 안무라고 하는데, 그는 감독을 맡은 작품에 이런 과장된 요소를 넣는 경향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 작중에 등장하는 제작사 및 인물들 대부분은 실제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인들에게서 모티브를 따와 창조한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간판 감독인 키노시타 세이이치는 강철의 연금술사 2003년판과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시리즈로 유명한 미즈시마 세이지가 모델이고,[2] 키노시타 감독과 자주 협업하는 애니메이션 각본가 마이타케 시메지는 Fate 시리즈로 유명한 종찹 컨텐츠 기업 TYPE-MOON의 간부 겸 시나리오 라이터 나스 키노코가 모델이다.[3] 참고로 이 작품의 제작사 P.A.WORKS의 스태프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많은데, 자체적으로 샐프 패러디를 노린 듯 하다.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 (일본어) TV 애니메이션 「SHIROBAKO」 공식 사이트
- (일본어)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