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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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Logo.svgSCP 재단: 확보, 격리, 보호.

문서번호 : SCP-905

작성자 번역자 O5 평의회
Salman Corbette QAZ135 전자결재

제 목 : 카멜레온 씨 (Mr. Chameleon)

격리 등급 : 안전 (Safe)
발 신 처 : SCP 재단 본부



흰 배경 앞에 서서 붉은 색으로 변한 SCP-905.

1 특수 격리 절차[편집]

SCP-905는 광택이 없는 검은 색으로 칠해진 6 m x 6 m x 3 m의 격리실에 격리되어 있다. 이 방에는 거울이나 창문이 설치되지 않는다. SCP-905의 격리실 내에는 두 개의 LED가 설치되어 있다. SCP-905에게는 네 시간마다 20분씩 먹이를 준다. "미스터"에 대한 현재의 격리 절차에 따라, SCP-905는 제██기지의 ██호실에 격리되어 있다.

2 설명[편집]

SCP-905는 광자로 구성된 지성을 가진 개체이다. 이 광자는 "흐릿하지만, 알아볼 수는 있는" 인간의 형체를 가지고 있다. 키는 대략 1.75 m이나, 체중은 측정이 불가능하다. SCP-905는 공기 분자를 조작하여 말을 하는 능력이 있지만, 어떻게 이런 능력이 작동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SCP-905는 인간 남성과 같은 형체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 남성과 같은 행동을 할 수 있지만, 몸이 광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약한 전자기장의 방출을 통한 방법을 제외하고는 고체와의 상호 작용은 불가능하다. SCP-905가 방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문을 열어주어야 한다.

SCP-905는 창문과 같은 투명한 물체를 통과할 수 있다. SCP-905를 이루고 있는 광자는 일반적인 확률 법칙을 따르며, 투명한 물체를 통과할 경우 최대 5%까지의 광자가 반사되어 SCP-905로부터 분리된다. SCP-905는 이 과정이 고통스럽지만 참을 만하다고 말했다.

SCP-905는 광자를 초당 자신의 체적의 0.001%씩 방출한다. 방출되는 빛은 380 nm에서 780 nm까지의 파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인간이 볼 수 있는 빛의 범위에 속한다. SCP-905는 이 빛의 파장을 주변 배경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SCP-905에게는 그림자가 없기 때문에, SCP-905가 숨어있을 때는 찾아내기 어렵다.

SCP-905는 색을 가진 빛을 흡수할 수 없다. SCP-905는 계속해서 자신의 광자를 잃기 때문에, SCP-905가 "적절한" 체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먹이"가 공급되어야 한다.

반대로, SCP-905에게 광자를 과다하게 "먹이는" 경우에는 과포화 상태가 된다. SCP-905는 이 상태가 매우 고통스럽다고 말하며, 사람이 불에 타는 것과 비슷한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SCP-905의 주변에 거울을 두어 SCP-905 자신이 방출하는 광자를 다시 "먹이"로 줄 경우 SCP-905는 극도의 불편함을 호소한다. 이에 대해 질문했을 때, SCP-905는 이렇게 답변한다. "당신들이라면 당신들 [욕설 편집됨]을 먹겠수?"

SCP-905는 제██기지의 [편집됨] 입구에서 발견되었다.

3 부록 905-1[편집]

SCP-905의 왼쪽 "종아리"에는 "원더테인먼트 박사의 리틀 미스터 ® 카멜레온 씨"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 SCP-905는 이 글자에서 방출되는 빛의 파장은 조절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표식은 문서 SCP-909-a의 1번과 일치한다.

4 해설[편집]

재단에서 보관하고 있는 광자로 이루어진 인간 남성 형태의 지성체. 말 그대로, 광자가 모여서 키가 1.75m 정도 되는 인간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 재단에서는 이 형태를 "흐릿하지만, 동시에 뚜렷하다"고 묘사했다. 평범한 인간 남성과 똑같은 행동을 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어떤 메카니즘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말도 한다. 차이점이라면, SCP-905가 광자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질량을 잴 수 없다든가, 고체를 만질 수 없다든가, 투명한 물체를 통과한다든가 할 수 있다는 점. 왼쪽 종아리에 원더테인먼트 박사의 리틀 미스터 ®: 카멜레온 씨라는 글자가 적혀 있으며, SCP-909-a 문서에서는 1번으로 지목되어 있다.

SCP-905가 고체를 만지려고 하면, 뭐가 움직이거나 하는 일 없이 그냥 약한 전자기장이 생성된다. 끝(...). 반대로, SCP-905는 창문을 비롯한 투명한 물체들을 통과할 수 있는데, 이 때 확률 법칙에 의해 물체의 표면에서 약 5% 이하의 광자가 반사된다. 이렇게 반사된 광자들은 SCP-905의 영향력에서 완벽히 벗어나는데, SCP-905는 이 과정을 "고통스럽지만 견딜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SCP-905는 매 초마다 자기 몸 부피의 0.001%에 해당하는 양의 광자를 바깥으로 내뿜고 있는데, 이 광자들의 파장은 가시광선의 범위 내에서 SCP-905가 자신의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위의 별명처럼 정말 카멜레온처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심지어 그림자도 없어서 이렇게 숨은 SCP-905를 찾는 건 엄청나게 힘들다고 한다. 다만 저 왼쪽 종아리에 적힌 글씨의 색만은 바꿀 수 없다고 한다.

SCP-905가 자기 몸의 부피를 이루는 광자를 지속적으로 잃고 색을 가진 빛도 흡수할 수 없기 때문에, "건강한" 수준의 신체 부피를 유지하기 위해 매 4시간마다 2개의 LED 기판에서 20분 동안 빛을 공급받는다. 이게 과하면 과포화 상태가 되는데, 본인은 이를 사람이 불에 타는 것에 비유하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SCP-905 옆에 거울을 놔서 내뿜은 빛을 다시 흡수하는 방법도 시도되었으나, 본인은 이를 엄청나게 불편해 했다고 한다. 재단 직원들이 이유를 물었을 때의 답변이 가관. "당신은 자기 욕설 편집됨 먹으면 좋겠수?"(...)

다른 리틀 미스터들과 마찬가지로 ██ 기지의 [ 말소됨 ] 입구에서 발견된 SCP-905는 역시 마찬가지로 ██기지의 ██번 홀에 보관되어 있으며, SCP-905가 사는 가로세로 6m, 높이 3m의 방에는 거울도, 창문도 존재하지 않는다. 빛을 공급받는 LED 기판도 여기에 설치되어 있다. SCP-905가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재단 인원들이 이 격리실의 문을 매 번마다 치워주는 수고를 해야 한다.(...)

5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