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557

SCP Logo.svg
SCP 재단의 문서를 번역하거나 참고한 문서입니다.
SCP 재단 한국어 위키의 번역 규정전문 용어 모음을 참고하여 문서를 편집하시길 바랍니다.
재단 데이터베이스
목적 외 사용 금지

SCP Logo.svgSCP 재단: 확보, 격리, 보호.

문서번호 : SCP-557

작성자 검토자 O5 평의회
대 결 전자결재

제 목 : (Ancient Containment Site)

격리 등급 : 유클리드 (Euclid)
발 신 처 : SCP 재단 본부



http://www.scp-wiki.net/local--files/scp-557/SCP-557.jpg?width=200
SCP-557의 외관



1 특수 격리 절차[편집]

SCP-557은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29번 연구 기지가 그것을 둘러싸고 건설되어 있다. 해당 지역에 대한 모든 지리학적 조사 및 항공 측량은 조작되어 그 지역이 고고학적으로나 지하자원적 특색으로나 아무런 가치가 없는 텅 빈 사막처럼 보이게 한다.

시설에 상주하는 인원들은 이하의 몇 가지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 허가받지 않은 인원이 SCP-557에 접근하거나 연구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사람이 살기 어려운 환경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 ████를 포함한 몇몇 오컬트 단체들이 SCP-557을 알고 찾아왔으며 그것에 관심을 보였다. 허가받지 않은 인원들은 구류되고, 심문받으며, 적절하게 처리되어야 한다. 누구라도 지하 5층 이하로 굴을 파거나, 501호 방(Room 501) 바닥의 석재 블록을 어지럽히는 행위를 한다면 즉각 사살되어야 한다.
  • SCP-557 내부에서 발견된 기록물을 번역하는 작업을 계속해야 한다.
  • SCP-557-1이 나타나는 지역을 감시해야 한다. SCP-557-1은 케테르 등급인 것처럼 간주해야 하며, 가능하면 포획하되, 아니면 사살되어야 한다.
  • 501호 방을 감시하되, 그 밑에서 뭐든지간에 나타나면 타격대(strike team)가 투입되어야 한다.

2 설명[편집]

SCP-557은 오만 북서부에 위치한 룹알할리 사막 내의 자갈 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기원전 2,400년경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Umm an-Nar 시대의 무덤이다. 주위 지역에 대한 조사는 그것이 소실된 Ubar 시의 일부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시사한다. SCP-557은 1988년에 발견되었으며, 그 지역을 탐사하던 지리학 탐사대의 실종 사건을 규명하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비슷한 다른 건물들과는 달리, SCP-557은 지하 5층의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주로 사암으로 건설되었고, 마치 고대의 감옥 및 격리 기지로 사용된 듯한 모습이다.

비록 지하 1층에서 대략 ███명의 스탭/경비원들을 위한 거주 구역과 무기들이 발견되기는 했지만, 이 시설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버려졌으며, 서기 300년경에는 완전히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 지하 1층에서는 두 구의 유골만이 발견되었을 뿐이었다.

지하 1층에서는 또한 상당한 양의 기록물들이 발견되었는데 다양한 고대 언어들로 기록되어 있었다. 현재는 고대 이집트어 기록 및 그리스어로 쓰인 최종 기록만이 번역된 상태이다.

기록에 따르면, 지하 2층 및 3층은 "이단자 및 마술사"들을 수용하는 감옥이었다고 하지만, 이 기지가 폐기되기 전에 천 년 동안은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하 4층은 "비정상적인 것들을 위한 장소"로 묘사되었다. 잠겨 있는 석재 감옥에서 발견된 뼈는 SCP-███와 SCP-███을 연상시키며, 이것은 이 시설의 용도를 확증한다.

지하 5층은 온갖 복잡한 함정과 덫으로 가득한 51.2미터 길이의 복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은 한 개의 거대한(21.3미터 × 19.7미터 × 5.4미터) 방으로 연결되어 있고, 이 방은 501호라고 지정되었다. 비록 모든 함정들이 해체되거나 작동한 것으로 보이지만, 연구자들은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 해당 기지가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 연도와 맞지 않는 [편집됨]으로 구성된 501호의 문은, 안에서부터 찢겨져 부서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곳에 있는 먼지들을 기초로 추정해볼 때, 이 사건은 불과 약 20년 전에 발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501호 방 바닥의 중앙에는 부분적으로 묻혀 있는 3.2미터 × 3.35미터의 화강암 블록이 있는데, 그 중량만 무려 80톤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블록의 표면에는 번역되지 않은 룬 문자 같은 것으로 가득하다. 비슷하지만 좀 더 얇은 두께의 블록이 방 안에 세워져 있으며, SCP-557-1이라 명명된 살아있는 물체가 그것에 쇠사슬로 묶여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쇠사슬은 방의 문에 사용된 재료와 동일한 재료로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금도 SCP-557-1이 살아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번역된 기록물에 의하면, SCP-557-1은 그저 "수감자"로 표현되고 있을 뿐이나, 예외적으로 이집트어로 표기된 문서에서는 "아펩의 서자"(The bastard son of Apep)라고 서술되어 있다.그럼 세트를 소환하자

3 부록 : 기록실에서 발견된 노트의 번역본[편집]

교육받은 사람들이 이 장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리스어로 씁니다. 저는 이곳의 마지막 수호자이고, 곧 죽게 될 것입니다. 모래가 이곳을 덮쳐오고 있는데,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결말이겠지요. 수감자는 결코 탈출해서는 안 되며, 암흑으로의 관문 역시 결코 열려서는 안 됩니다. 이 문이 움직일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수감자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심지어 신들조차도 그것을 죽일 수 없겠지만, 그것을 붙잡아둔(secure) 것은 오직 그분들의 가호입니다. 의례를 더 이상 행하지 못한다면, 이것 또한 잘 모르겠습니다. 그대가 할 수 있는 최대한 그 문을 지키고, 그 돌을 절대로 옮기지 마시길.

4 해설[편집]

고대에도 SCP가 있었고 이를 격리하는 기지 역시 있었다는 설정의 SCP. 재단뿐만 아니라 다른 오컬트 단체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는 듯하다. 표면적으로는, 딱히 현재로서는 위험요소라 할 만한 것은 없지만, 아무래도 재단 측에서는 SCP-557-1이 언제 튀어나올지 몰라 노심초사하고 있는 모양. 그래서 등급이 유클리드로 지정된 듯하다. 비슷한 고대의 집단으로 SCP-001-EX-J라는 것도 있다. 말미에 붙은 것처럼 조크 항목이지만.

여담이지만 묘하게 게임 퀘스트 배경 같다는 느낌도 준다. 중동의 황량한 사막에 위치해 있다는 것도 그렇고, 암흑의 문을 연다든가 각종 함정과 덫이 가득하다든가 하는 것도 그렇고, 고대의 누군가가 남긴 기록을 발견한다는 것도 그렇고. 특히 501호 방 같은 경우는 아무리 봐도……. 보스방에 입장하셨습니다 제단 모양의 돌판, 끊어진 쇠사슬, 부서진 문 등을 종합하면 아무래도 이놈은 어지간히 보통내기가 아닌 괴물일 듯. 그 외에도, 《디아블로 II》의 잊혀진 타워를 연상시킨다. 외딴 곳에서 오랜 세월 동안 잊혀져 있었다는 설정이나, 지상으로는 하나도 없이 지하로만 5층의 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설정 등을 보면…….

5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