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외 사용 금지
SCP 재단: 확보, 격리, 보호.
문서번호 : SCP-57
작성자 | 번역자 | O5 평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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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ewis | QAZ135 | 전자결재 |
제 목 : 날마다 돌아가는 맷돌(The Daily Grind)
격리 등급 : 안전 (Safe)
발 신 처 : SCP 재단 본부
경 유 : SCP 재단 한국어 위키
특수 격리 절차[편집 | 원본 편집]
제57기지가 이동 불가능한 SCP-057의 격리를 위해 세워졌다. 이것의 발견 당시의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외부인이 이것의 존재를 알 수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경비는 최소한으로 유지한다. 허가되지 않은 인원의 접근 차단을 제외하면 다른 격리 절차는 필요 없다. O5로부터의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루이스 박사와 월스톤 박사가 SCP-057과 관계된 모든 실험을 담당한다.
내부 공간의 비가역적인 특성 때문에, SCP-057로의 접근은 기지 책임자 █████████와 2명 이상의 O5등급 인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SCP-057은 지하에 위치한 돌로 된 방으로, 높이 3미터, 지름 18미터의 원통형 물체이다. 이 방 안에는 10여개의 평행하게 서있는 돌기둥들이 바닥에서 천장까지 늘어서 있고, SCP-057이 활성화되었을 때 이들은 다양한 방향으로 미끄러져 움직인다. 이것은 ██/██/████에 SCP-███의 격리 공간을 짓던 도중에 ███████의 지하에서 발견되었다. 그 결과, SCP-███는 이곳 대신 제██기지에 보관되어 있다.
이 방의 입구는 방의 북동쪽 방향에 위치해 있다. 인간이 들어가면, 문이 닫히고, 내벽이 움직이면서 피실험자를 위한 안전한 길을 만들어준다. 이 길은 움직이는 돌기둥에 의해 막히거나 뚫리기를 반복하며 피실험자가 지칠 때까지 유지된다. 피실험자가 지쳐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SCP-057은 피실험자를 으깨 버리고 다시 비활성 상태로 들어간다. 활성 상태는 인간이 들어갔을 때만 유지되고, 필요한 경우 며칠 동안도 지속될 수 있다. 동물, 기계, 해부용 사체를 이용한 실험은 효과가 없었고, 오직 살아있는 인간이 들어갔을 경우에만 이 "맷돌"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기록 057-1[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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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의 발굴 당시, 재단에 고용된 한 노동자가 허가 없이 대략 오전 12시 57분에 방 안에 들어갔다. 1등급 봉쇄 절차가 발령되었고, 주변의 모든 인원들이 대피하였다. 기계화 조사 부대(MSU)가 SCP-057의 위험성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이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되는 작은 소음을 제외하고는 외부에서는 아무런 이상 현상도 발생하지 않았다. 다음 날 오전 4시 32분, SCP-057이 갑자기 작동을 멈추고 비활성 상태에 들어갔다. 이 노동자는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1시간 뒤 해당 지역이 안전하다고 판단, 발굴 작업을 재개하였다. |
실험 기록 057-1[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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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057의 내부를 조사하기 위한 실험이 루이스 박사와 월스톤 박사에 의해 제안되었고 얼마 뒤 O5 위원회의 허가를 얻었다. D-1021이 무전 장비를 가지고 방에 들어갔다. 방에 진입하자마자, 057은 예상한 대로 문을 닫아 버렸다. 다음 기록은 루이스 박사와 월스톤 박사, D-1021의 대화를 기록한 녹취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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