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400

S-400러시아의 대공 미사일로, 나토 코드는 트라이엄프(Triumff)다.

S-300을 기반으로 제작된 세계 최고의 지대공 미사일중 하나로 꼽힌다. 대 스텔스 능력과 대 탄도탄 공격이 가능하여 동구권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불리기도 한다. 최대 중거리 탄도탄까지 방어가 가능하다고 하며 속의 14배로 움직이는 비행체 타격, 스텔스기를 추적 및 요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방공 요새의 구축이 가능한 미사일 체계이다. 개발은 알미즈-얀테이사 서 이루어 졌고 생산은 파켈 기계설계국에서 담당하고 있다.

중국에도 수출이 성사되었고 중국은 세계 최초로 이 지대공 미사일 체계를 도입한 국가가 되었다. 한편 북한의 신형 지대공 미사일 번개-5호가 S-400를 데드카피했다는 주장이 있어 러시아의 대 북한 무기 수출에 대한 의혹이 남아있는 상태다.

개발[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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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편집 | 원본 편집]

기존 S-300에 비해 발달된 중앙처리컴퓨터와 전투체계로 부족했던 동시교전능력을 향상시켰다. 대출력 레이더를 이용해 최대 700킬로미터까지 탐지가 가능하며 300개의 목표를 탐지하며 이중 70개의 표적을 동시 추적함과 동시에 표적의 속도와 고도 및 수집되는 정보를 통해 우선순위를 분배하고 이를 각 포대에 전송하여 최대 48개의 미사일을 유도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전자방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대전자전을 수행하여 전파교란시에도 미사일의 유도가 가능하다. 여기에 고성능 컴퓨터 덕에 클러터(레이더에 걸리는 불필요한 신호들)를 판별해 스텔스기를 포착해 추적할 수 있으며 저고도 목표에 대해서도 대응이 가능하다.

S-400은 상황에 다라 각기 다른 미사일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