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벅 프로젝트

준벅 프로젝트 Project Junebug
진테키
코어 셋 (코어 069)
자산: Ambush, Research
영향력	•
레즈 비용	0 크레딧
폐기 비용	0 크레딧
문구	준벅 프로젝트는 발전될 수 있다. 러너가 준벅 프로젝트를 액세스할 때, 당신이 1크레딧을 지불하면, 준벅 프로젝트에 있는 발전 토큰당 2 넷대미지를 입힌다.
일러스트	Drew Whitmore

카드게임 안드로이드: 넷러너에 등장하는 진테키의 Ambush 자산. 약칭은 준벅.

소개

기업은 준벅을 발전시킬 수 있다. 뒷면일 때도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러너는 발전된 카드가 아젠다인지 매복(Ambush) 자산인지 알 수 없다. 이 상태에서 러너가 준벅에 액세스했을 때 기업이 1크레딧을 내면 준벅에 올라간 발전 토큰의 수 x2의 넷 피해를 러너에게 입힌다.

준벅은 레즈비용 0에 발전비용 0으로 매우 저렴하면서도 러너에게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기업이 통상적인 아젠다처럼 IAA를 했어도 4 대미지로 러너의 생명이 위험하고, Mushin No Shin으로 3발전된 상태라면 6대미지로 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즉시 플랫라인이다. 매치포인트 상태에서 5/3이나 6/2, 6/4인 척 4~5발전시켜서 한 번에 플랫라인시키는 건 수많은 진테키의 로망.

이러한 심리적 위험 때문에 러너가 발전된 카드를 무조건 액세스하기 곤란한 점을 이용하여, 여러 자산or아젠다를 발전시켜서 원격 서버를 구성하고 러너가 겁이 나서 액세스하지 않은 아젠다는 마저 발전시켜 득점하는 전략을 셸게임(Shell Game)이라 한다. 준벅만으로는 Ambush 카드가 부족한데 보통 하스의 Cerebral Overwriter를 함께 사용한다. 발전가능한 Ambush는 더 있지만, 오버라이터로 핸드 사이즈를 줄이면 준벅의 피해가 더욱 위협적이게 되기 때문.

영향력이 1로 낮기 때문에 구디 셸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발전가능한 자산으로 러너를 낚을 카드가 필요할 때 부담없이 수입해가기도 한다.

Ambush 카드 공통의 단점은 발전된 채로 러너가 그대로 넘겨주었는데 기업이 득점하지 않으면 Ambush인 게 들킨다는 것이다. 기업의 발전 행동이 굉장히 비싼 행동임을 생각하면 큰 손해. 다행히 진테키는 추가로 발전시킨 후 자기 차례에 직점 넷댐을 날릴 수 있는 Ronin이 있어서 러너가 항상 3~4장의 그립을 유지하느라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러너의 입장에서 준벅이 대하기 힘들다면 중앙 서버를 자주 공격하여 준벅을 미리 폐기시켜두는 게 좋다. 특히 Snare!의 사용 비용은 4 크레딧이 없을 때 집중공격해두면 큰 도움이 된다. 아니면 Account Siphon이나 Vamp로 아예 준벅을 발동시킬 돈도 없게 만든 후 액세스하는 것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