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gerU

PragerU는 정치, 경제, 철학적 주제로 영상을 만드는 우파~극우 성향 비영리 단체이다. 현재는 사실상 유튜브 채널이다.

1 성향과 특징[편집]

순수하게 어떠한 이념이나 신념에 의한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보좌파 진영과 사회적 소수자의 약점'만' 체리피킹하고 사회적 다수자의 강점만 부각해 좌파집단을 멍청한 SJW로 그리고 그러한 면 때문에 우파들이 합리적이라고 선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대부분의 영상들과 영상 내 비중이 대부분 어떠한 주장이나 보수주의적 철학, 신념을 내포하는 것이 아닌 진보진영과 사회적 소수자의 약점만을 공격하는 내용이 한 영상의 절대다수를 차지한다고 보면 된다. 그 외에 네오콘과 유사한 매카시즘에 기반한 주장도 흔하며 컬처럴 맑시즘 드립을 친다.

종합적으로 봤을때 강경 네오콘과 온건 대안우파 성향을 합친 것에 가깝다.[1] 실제로 온건 대안우파로 분류되기도 하는 조던 피터슨, 크리스티나 호프 소머즈, 로렌 서던, 벤 샤피로 같은 부류의 인사들이 많이 등장했다. 아얀 히르시 알리도 종종 등장한다.

1.1 영상 구성[편집]

영상 구성은 "똑똑하고 논리적인 우파"의 시각에서 본 "멍청하고 감정적인 좌파"라는 내용이나 역사 왜곡가짜뉴스가 대부분이지만 이게 구성이 몹시 치밀하다. 실제 학계에 존재하는 자료나 통계, 증거의 일부, 그것도 논문과 같이 신뢰할 수 있을만한 학술적 자료들 위주로 잘라붙이며 가짜뉴스를 만든 후, 이를 대학 교수들이나 아나운서, 연구자 같은 고학력자들을 내세우면서 차분한 어조, 고급이나 전문적 단어들을 사용하여 이들에게 나레이션과 발표를 시켜서 "신빙성 있는 자료"로 만든다. 이는 권위를 내세운 것으로 극장의 우상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이다.[2]

이제까지의 "쟤는 극우/극좌 쪽이구나" 라고 판단하게 만드는 것들은 과격한 언행이나 행동, 말도 안 되는 주장, 트롤링 등이 있었지만, PragerU는 반대로 매우 차분하게 굴고, 비판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또 다른 가짜뉴스를 만들어댄다.

이들이 아예 이러한 분위기로 가버리자 실제 이들이 정말로 역사 채널같은 유익한 곳인 줄 알고 믿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이를 집중적으로 비판하고 반박하는 채널까지 생겼다. 안타깝게도 재생목록은 만들어지지 않았으니 "How PragerU lies to you" 시리즈를 검색해보자.

2 비판[편집]

유대계로 이루어진 반증오 시민 권리 단체인 반명예훼손연맹(Anti-Defamation League)의 소속 Mark Pitcavage은 이 채널의 유라비아 음모론을 담은 The Suicide of Europe같은 영상들이 노골적 극우, 파시즘이라고까진 생각하지 않지만 분명히 반이민, 반이슬람 정서를 담고 있으며 백인우월주의자들에게 정치적인 영감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남부빈곤법률센터에서는 극우, 대안우파 성향으로 판단했다.[3]

그 외 대체로 리버럴 계열들은 극우성향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보수 지지자들도 이 채널이 우파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3 여담[편집]

대한민국에 미국의 대안우파 주장과 성향이 필터링 없이 무방비로 직수입되는 경로이기도 하다. 실제로 외국에서도 대안우파들의 기관지나 사상적인 프로파간다 같은 역할을 한다.

4 관련 사이트[편집]

5 각주

  1. 물론 본인들은 대안우파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대안우파는 좌파와 유사하다고 한다. (물론 이들이 말하는 대안우파는 마일로 이아노풀로스같은 트롤이나 강경파 대안우파만 한정이다.) 대안우파 계열이 아닌 일부 우파들도 PragerU가 대안우파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2. 전통이나 권위 등으로 인한 것들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데에서 오는 편견과 착각. 예를 들어 생명과학 연구진들과 위키를 읽고 온 사람들이 똑같이 "백혈병치료할 수 있는 것에이즈일 것이고 그 반대도 성립한다" 라고 할 때, 대부분은 생명과학 연구진들이 더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할 것이다. 여담으로 이 예시는 실제로 있었던 사례인데 한 네티즌이 일부 해결법을 제시했던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3. Kelley, Brendan Joel (2018년 6월 7일). PragerU's Influence. 《Southern Poverty Law Center》. 2018년 12월 31일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