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큐파인 트리(Porcupine Tree)는 스티븐 윌슨에 의해 1987년 결성된 영국의 록 밴드다. 우울하면서도 빡쎈 감성이 담겨 있는 밴드.
음악[편집 | 원본 편집]
프로그레시브 록, 프로그레시브 메탈, 싸이키델릭 록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초기작은 조용한 감성에 가득 찬 노래들이었던 반면, 개빈 해리슨이 2001년에 들어오면서 메탈의 속성을 가진 음악을 많이 쓰게 된다. 이 후기작들 (특히 『In Absentia』, 『Fear of a Blank Planet』)이 평단에게 높게 평가되곤 한다. 『Anesthetize』도 팬덤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곡이다.
디스코그래피[편집 | 원본 편집]
- On the Sunday of Life... (1992년)
- Up the Downstair (1993년)
- The Sky Moves Sideways (1995년)
- Signify (1996년)
- Stupid Dream (1999년)
- Lightbulb Sun (2000년)
- In Absentia (2002년)
- Deadwing (2005년)
- Fear of a Blank Planet (2007년)
- The Incident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