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S-0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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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S-05K 기관총조준경


개요[편집 | 원본 편집]

PVS-05K는 이오시스템에서 개발하였으며[1] 대한민국 국군이 사용중인 기관총 주야조준경이다. 4배율이며 사람과 같은 목표물은 800m, 차량과 같은 목표물은 1200m 이내에서 관측 가능하다. 이 조준경은 K3 경기관총, K4 유탄기관총, K6 중기관총 등의 장비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2005년에 개발 완료되었으며 2006년에 초도양산 및 보급[2], 2013년 기준 5000여개가 납품되었으며 개당 700여만원의 가격이다. [3]

사업명은 '기관총조준경'이며 [4] PVS-05K는 조준경에 야간투시 어댑터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야간전을 수행할 수 있다. [5]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계획[편집 | 원본 편집]

K-4 유탄기관총과 PVS-05K (2017년)

아래 표와는 별개로 추진 경과 내용이 실제와 다르다. 예를 들어 경과 내용에선 2016년 12월에서 2017년 8월중에 운용시험평가를 진행, 2018년 하반기에 초도양산을 할것이라고 적혀있으나 2015년 1월 국방TV에서 K3에 PVS-05K를 부착한 모습이 방송되었다는게 그 예시이다. [6].

추진경과 [7]
13.11월 소요결정
14. 4월 사업추진기본전략(안) 의결
15. 12. 9 체계개발 계약 체결
15. 12. ∼ 16. 4 설계검토
16. 5. 30 TEMP 확정 (Test and Evaluation Master Plan, 시험평가기본계획)
16. 7. 8 DT 확정 (Developmental Test, 개발시험)
16. 7. 18 ∼ 10. 28 개발시험평가
16. 12 ∼ 17. 8 운용시험평가
18년 하반기 초도양산

카탈로그 성능 및 제원[편집 | 원본 편집]

일부 성능 및 제원은 표기 제외하였으며 확인하고 싶은 경우 출처를 참조.

탐지 거리 인원: 800m 이상 / 차량(1/4톤): 1200m 이상
중량 1.0kg(야간조준 어댑터 미 장착시) / 1.2kg(야간조준 어댑터 장착시)
배율 4배
시계 약 10
전원 형태 / 수명 상용건전지 (AA 배터리 2개) 사용 / 25℃ 환경 기준으로 100시간
장착대 무게 300g 이하 (K3 경기관총 기준)
운용 온도 -51℃~+50℃
보관 온도 -51℃~+70℃
가격 750만원
영상 증폭관 3세대 혹은 3세대와 동등
접안거리 25mm
대물렌즈 F/1.5

[8]

문제점[편집 | 원본 편집]

중량도 중량이지만 PVS-05K는 구조적인 한계로 인해서 조준을 해야할 경우 엎드려 쏴 자세로만 할 수 있다. 부피도 그렇지만 조준경이 장전덮개를 넘어 개머리판까지 뒤로 삐져나온것 때문에 그렇다.

후속 사업[편집 | 원본 편집]

K-3 경기관총에 사용하는 조준장치인 PVS-05K를 대체할 '차기경기관총 체계개발사업(조준장치체계)'이 2015년에 공개되었으며 이에 따라 차기경기관총과 함께 PVS-05K도 대체될 것이다.

[9]

PAS-18K[편집 | 원본 편집]

PVS-05K 기관총 조준경의 후속 장비이다. K-3 경기관총의 대체 경기관총인 K-15 신형 경기관총에 기본 포함되는 장비이다. 한화 시스템에서 개발한 열영상 조준경으로 사격시 발생하는 진동을 예측하여 조준오차를 최소하 화며 탄도계산을 하여 거리별 정밀 조준을 가능케 한다. 열영상 조준경 본체 위에 소형 도트사이트도 포함되어 있는데 근거리 교전과 같은 상황에서 사용한다.

[10]

기타[편집 | 원본 편집]

PVS-13K[편집 | 원본 편집]

The components of K-14 Sniper Weapon System.png
K-14 저격소총 체계의 일부.
PVS-13K의 제원목록 제원값
배율 4배율
가로길이 32.3 cm
세로길이 7.1 cm
높이길이 8.2 cm
중량 1.1 kg

[11]

PVS-13K는 K-14 저격소총용 야간조준경이다. 2016년 12월 전까지만 해도 조준경 및 탄약은 100% 수입에 의존해왔으나 12월 말부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탄약, 주간조준경, 야간조준경을 사용함으로서 100%의 국산화율을 달성하였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야간조준경 사진은 PVS-05K인데 해당 조준경은 PVS-05K의 저격용 버전이다. [12] [13]

저격수 훈련의 모습. 48초 부터 PVS-13K를 부착한 모습이 등장한다.


주간에도 PVS-13K를 부착한 K-14 저격소총으로 사격을 하는데, PVS-05K와 같이 야간사격용 어댑터를 부착해서 야간전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인터넷에선 해당 야간조준경을 PVS-13K와 PVS-14K로 혼용하고 있는데, PVS-13K가 맞는 이름이다.

문제점[편집 | 원본 편집]

현재 대한민국 육군에 보급된 K-14 저격소총 체계에선 주간에는 SW-3125라는 주간용 조준경을, 야간에는 PVS-13K라는 야간조준경을 쓴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식에는 문제점이 존재하는데, 주야간 작전을 위해 조준경을 탈부착할 경우 사전에 영점을 맞췄고, 영점을 맞춘 레일 위치에 정확히 붙였다 해도 약간의 오차가 발생한다. 이는 장거리 사격시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물론 총기를 두 개로 사용해서 한 쪽은 야간조준경 전용으로, 다른 한 쪽은 주간조준경 전용으로 쓰면 되지만, 무게와 부피가 매우 늘어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현 문제에 대해선 AN/PVS-30, CNVD-LR과 같이 clip-on night vision이라고 불리는 야간투시경 어댑터를 주간조준경 앞에 붙이는 방법이 최고의 해결책이다.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PVS-11K 주야간조준경

PAS-01K 열영상조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