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17

미그-17《МиГ-17》은 소련의 미코얀 구레비치 설계국에서 개발한 제트 전투기다.

나토 코드명은 프레스코(Fresco).

개발[편집 | 원본 편집]

미그17은 미그15의 개발과 관련이 깊은 기종으로 사실상 미그17이란 미그15를 바탕으로 확대된, 미그15 변형의 최종형이라고 할 수 있는 기체인데, 그 이유는 6.25 전쟁과 관련이 있다. 본래 미그15의 전장 투입은 예상 밖의 일로써 전쟁 발발 전 미그15는 개발중인 기체였으나 6.25 전쟁이 발발하고 미국의 제트 전투기들이 한반도 상공에 등장하며 그에 따른 전투기의 소요가 발생하였고 개발중인 시험기 중

구조 및 성능[편집 | 원본 편집]

미그 15에 비해 모든 면에서 월등하며 날개 형상과 익면 면적이 넓어지게 되었다.

운용[편집 | 원본 편집]

실전[편집 | 원본 편집]

금문도 무력분쟁 당시 첫 실전을 겪으며 중화민국 국군의 F-86 전투기를 뛰어난 기동력으로 유린하였고 이후 베트남 전쟁에서 당시 최신예 전투기였던 3세대 전투기 F-4를 상대로 미사일 만능주의에 빠져있던 기관포가 없던 팬텀을 격추시키며 전적을 올렸다.

MiG-21같은 전투기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공산권 공군에 공급되었으며 우리 북쪽의 조선인민군 항공군에서도 아직 퇴역하지 않고 운용되고 있지만 1952년에 개발된 전투기로 노후화 되었고 미사일이 아닌 기관포를 주 무장으로 운용하는 양식이라 시대적으로 뒤쳐져 있어 개량을 통한 현대화로 계속 실전에 머무르지 못하고 대부분 퇴역하는 실정이다.

변형[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