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262

메서슈미츠 Me 262나치 독일 루프트바페의 전투기로 세계 최초의 실전투입 제트 전투기다. 나치 독일의 메서슈미츠사에서 개발되었고 폭격기 요격 임무를 주로 수행했다. 이명은 제비(Schwalbe, 슈발베).

1 성능[편집]

쌍발 제트전투기로 융커스 유모 004 엔진 이 양 날개에 하나씩 총 2개가 장착되었으며 의도한 것은 아니나 후퇴익이 적용되어 고속 비행에 유리한 형상을 갖추게 되었다.[1] 최대 800km이상 가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700km이상 넘어가면 효율이 떨어지는 프롭 전투기들보다 공중전에서 주도권을 잡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그래서 속도 면에선 공중전의 주도권을 잡을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지만 문제는 262의 비행 성능이 너무 좋지 않다는 것이 문제였다.선회나 급기동같은 기동시 자칫하다 추락할 수 있는 위험을 떠안고 있었고 전술기동을 하기에는 너무 기체가 둔해서 전투기보단 요격기에 가까운 운용방식을 택하여 폭격기를 치고 빠지는 식의 항공 유격전과 유사한 방식으로 주로 운용되었다. 여기에 제트 엔진의 경우 수명이 200시간 남짓으로 262의 운용성을 떨어트린다는 문제도한 가지고 있었다. 사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없었던 것은 262가 아직 불완전한 상태에서 실전에 투입된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시시각각 독일에 불리해지는 전황 속에서 새로운 신형기를 배치하기 위해 결함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실전에 배치했고 당연히 갖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게다가 이 기체의 제트엔진은 축류식 엔진인데 이는 영국이 사용하고 있던 원심식에 비해서 기술적으로 더 어려운 물건이라 1940년데 후반은 가야 안정된 물건이 나온다. 영국과 미국도 축류식을 개발해두고도 한동안 원심식만 적용한 것도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인데 독일은 그걸 무시하고 그냥 밀어넣은것.

2 실전[편집]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선에 투입되었던 전투기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전황은 이미 독일의 패배가 확정지어지던 시기라 화려한 공중전 같은 주목할 만한 전과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주로 독일 본토를 폭격하는 연합군의 폭격기 요격 임무를 담당하며 요격기로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레시프로 전투기에 비하 빠른 속력을 이용하여 Fw190이나 Bf109같은 레시프로 전투기들이 연합군의 호위기들을 상대하는 동안 폭격기를 요격하고 빠지는 방식으로 운용되었다. 임무 특성상 주로 마주친 전투기는 P-51이었으나 영국 공군의 슈퍼마린 스핏파이어나 소련군의 Yak-9와 전투를 벌인 경우도 있다.

우세한 속도 덕에 폭격기 요격에는 그럭저럭 성과를 올렸으나 카탈로그상의 성능이 좋았을 뿐 당시 제트엔진의 기술 수준이 걸음마 수준이었던 탓에 실전에서는 각종 문제를 일으켰다.

  1. 후퇴익 자체는 무게중심을 맞추는게 목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