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E

MAME
MAMELogo.jpg
소프트웨어 정보
개발 니콜라 살모리아, MAME팀
종류 에뮬레이터
출시 1997년 2월 5일
언어 영어
운영체제 윈도, 크로스 플랫폼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작성언어 C++
라이선스 MAME 라이선스
웹사이트 mamedev.org

MAME(마메)는 아케이드 게임 에뮬레이터다. 옛날 아케이드 게임[1]부터 최신 아케이드 게임[2]까지 거의 다 지원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처음에는 아케이드 아뮬레이터로만 기능을 수행해다가 점차 성인용 오락도 포섭하더니 아예 '오락실'에서 보이던 대부분의 것들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무게도 점차 무거워지는 추세이다. 만약 옛날 게임을 구동할 목적으로 돌린다면 최신버전이 아닌 구버전으로 돌리면 여전히 가볍게 돌릴 수 있다.

워낙 프로그램 자체가 가볍다보니 10여년이 지난 컴퓨터로도 충분히 돌리고 한 숟 더 뜨면 15년이 지난 XP시절 컴퓨터로도 충분히 구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 아닌 문제가 발생하는데 색인 작업에 CPU를 갉아먹다보니 구동이 전체적으로 느려지게된다. 따라서 빠른 구동을 위해 일부 게임만 색인하고 실행하는 버전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쪽에서 작용하는 암묵의 룰이 있는데 출시 후 5년이 지나지 않는 게임은 에뮬레이팅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구완게, 도돈파치의 경우 이 룰을 위반하고 풀린 케이스인데 이때에도 논란이 조금 있었다. 게다가 이렇게 풀어버리면 그 즉시 게임 회사에서 고소를 시전해버리면 답이 없으므로 적당히 눈치를 보면서 에뮬레이팅을 하는 시간을 5년으로 잡은 것이다. 만약 5년이 지난 이후에 에뮬레이팅해서 롬파일로 만들었는데 그때마다 고소를 당했으면 그 기간이 늘어났을수도 있고 어쩌면 마메가 휘청거리며 망했을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을 실행할때 '에뮬레이터로 소지하지 않은 롬을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금지되어 있다' 라고 경고문이 뜬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마메의 가장 큰 특징 2가지라면 첫번째는 무한 코인, 두번째는 치트이다. 보통 오락실에서 딥스위치 설정을 통해 코인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열어두기도 하지만 그런 케이스는 매우 드물고 오락실이 유행했던 당시에는 100원~200원의 동전을 투입해야 게임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마메는 키보드의 코인 삽입 버튼만 눌러주면 코인을 만땅으로 채우고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어려워 깨지 못했던 게임도 코인 러쉬를 통해 엔딩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여기에 치트 기능을 업데이트 하면서 무적상태는 물론 무한 코인, 무한 목숨, 특수기, 적 1방, 적 즉시 사망 등 기능을 지원하게 되면서 오락실에서는 엔딩을 보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달려야 했던 것을 매우 짧게 단축시켜주었다. 치트 기능중에는 스테이지를 넘기는 기능 및 원하는 스테이지에서 시작하는 기능도 있어서 처음 시작할때 마지막 보스 스테이지에서 시작 할 수도 있다.[3]

또한 계속 업데이트 하면서 여러 기능을 추가했는데 대표적으로 오락실이나 옛날 TV처럼 볼록 튀어나온 화면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하지만 그 기능이 오히려 족쇄역할을 하기도 했는데 마메 신버전에서는 구버전 롬파일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서 구버전 실행기로 구동하는 경우도 잦은 편이다.

또한 마메 자체가 오픈소스로 개발되고 있어서 변종 프로그램도 많이 나와있다. 대표적으론 Houba. Houba는 특히 핵롬을 굴릴때 자주 애용되는 프로그램이다.

각주

  1. 》이라던가.
  2. 그렇다고 너무 최신을 넣으면 고소미 먹기 때문에 적절히 조절한다.
  3. 다만 지원되는 게임에 한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