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 Action Show

300회 이후 사용하는 앨범아트

www.jupiterbroadcasting.com/show/linuxactionshow

리눅스 뉴스와 팁을 전달하는 영어 팟캐스트. 2008년부터 나오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IT 팟캐스트 네트워크인 Jupiter Broadcasting 내에서 간판급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진행자는 주피터 브로드캐스팅의 주인인 Chris Fisher와 Noah.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매 에피소드를 시작할 때 생각지도 못한 곳에 리눅스가 사용되는 예를 소개한다. 예를 들어 미군 장갑차에 우분투가 사용되고 있다거나...

리눅스 뉴스를 전달하고, 특히 중요한 주제에 대해서는 진행자들끼리 간략하게 토론을 한다. 오랫동안 시스템 관리자나 프로그래머로서 리눅스를 만졌고, 리눅스에 대한 애정이 충만한 사람들끼리 하는 토론/토의인지라 리눅스 팬이라면 공감이 많이 간다. 그리고 평소에 리눅스 관련 뉴스를 읽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일주일에 한번씩 이렇게 리눅스 관련 소식들을 정리해주는 것이 매우 유용하다.

뉴스가 끝나면 그 주의 주제에 대해 다룬다. 리눅스를 이용해 특정 작업을 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미디어 서버를 만든다거나, 우분투에서 아치 리눅스로 갈아타고 적응한다거나 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만약 리눅스 관련 중요 컨퍼런스가 진행된 주라면 Noah가 파견되어 따온 인터뷰 등을 보며 그 행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중요 배포판이 릴리스된 주에는 당연히 그 배포판을 리뷰한다. 커뮤니티에서 추천한 배포판을 리뷰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Linux Deepin을 리뷰하고 극찬한 바 있다.

이제 방송 7년째로 접어들면서 신뢰할 수 있는 리눅스 관련 언론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만큼 리눅스 커뮤니티 내에서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발휘한다. 따오는 인터뷰 목록을 보면 이를 느낄 수 있는데, 캐노니컬의 마크 셔틀워스나 KDE의 아론 사이고, 리눅스 커널의 2인자 Greg KH를 모두 인터뷰한 바 있다. Mir/Wayland 논란이 한창일 당시 아론 사이고가 마크 셔틀워스에게 LAS에서 공개토론을 하자고 신청한 일도 있었다. 배포판 리뷰가 발휘하는 영향력도 큰데, 오픈수세, 리눅스 민트 등을 리뷰한 날이면 해당 배포판 공식홈페이지에서 LAS 리뷰 영상을 올려놓는 일이 많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매년 LinuxFest NorthWest에 참여한다. 2014년부터는 행사장에서 라이브로 방송한다! 한국 청취자들은 그저 부럽지요 Jupiter Broadcasting 자체가 크리스 피셔 가족과 팬들이 모여서 굴러가는 기업이다보니 LFNW 참석은 연례 커뮤니티 축제와 같은 분위기.

링크[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