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ELVET

LG VELVET
전자기기 정보
종류 스마트폰
제조 LG전자
발매일 2022년 5월 15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10.0 →11.0 →12.0 → 13.0
SoC SM7250-AA
CPU 퀄컴 스냅드래곤 765
GPU 퀄컴 아드레노 620
메모리 8GB LPDDR4X
저장 128GB UFS 2.1
외부: micro SDXC (2 TB 공식 지원)
화면 6.8 인치 2460x1080 OLED (395 ppi)
카메라 후면 기본 카메라 48MP, 광각 카메라 8MP, 심도 카메라 5MP
전면 카메라 16MP
통신 5G NR, 4G LTE, 3G HSPA+, 2G GSM, Wi-fi 1/2/3/4/5, 블루투스 5.1
배터리 4,300 mAh
크기 74.1 x 167.2 x 7.9 mm
무게 180 g

개요[편집 | 원본 편집]

LG VELVET은 2020년 5월 15일 LG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이다. 출고가는 899,800원으로 정해졌다. 메스 프리미엄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해당 가격을 책정했으나, 출시 후 LG 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여론의 반응은 싸늘했다. 당장 중급기로 풀린 삼성 A90의 스팩과 비교해도 벨벳이 한참 밀렸기 때문인데다 부가 악세서리마저 개별 구입으로 돌리면서, 벨벳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다.

게다가 LG에서 보급형 벨벳이라 부르는 Q92 5G를 내면서 벨벳은 처참하게 관짝신세를 당하게 되었다. 오히려 Q92 5G는 벨벳의 반값인데도 성능은 값 이상이라 호평을 받고 있다. 최단기 무료폰 대열 합류

5G형 모델과 LTE형 모델을 따로 출시했다. 내수용 모델간 큰 차이는 없다.

색상[편집 | 원본 편집]

색상은 4가지로 오로라 화이트, 오로라 그레이, 일루젼 선셋, 오로라 그린 색상을 출시하였다. 이후 통신사별 전용 색상으로 오로라 블루[1], 오로라 레드[2], 오로라 핑크[3] 색상이 출시되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퀄컴 스냅드래곤 765 5G를 탑재하였으며, 전용 펜과 듀얼 스크린(별매품)을 지원한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사실, LG Q92 5G 모델을 위해 선전용으로 출시된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실제로 가격은 반값에 가까우면서 실성능은 벨벳의 반 이상을 가져오는 스마트폰인데다 벨벳과 디자인도 비슷하다.

출고가가 A90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았으면, 경쟁력이 분명히 있을거라는 네티즌들의 평도 많다. 실제로 Q92 5G에 대응하여 A51 5G를 삼성에서 내놓았으나 Q92가 출고가가 49만원대 A51이 57만원대에 있는 가격차에, 카메라와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앞서고 있는 상황이라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만 보아도 출고가가 아쉽다는 평이 많다. 비록 공기계나 가개통으로 50만원대까지 내려오긴 했으나, 정식 출고가는 아직 내려가지 않았으므로 무료폰 행사[4]를 받더라도 출혈이 이만저만이 아니므로 커버하기는 힘들다.

휴대폰 자체 성능이 나쁘지는 않으나, 전체적으로 90만원가량의 금액을 지출하면서까지 구매하기에는 경쟁사들의 쟁쟁한 작품과 동생이 있기 때문에 좋은 평을 못 받는 것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갤럭시 S20 FE가 동일한 출고가로 AP, 카메라가 더 좋은 성능으로 출시되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팬 에디션보다 못하다고 또 까이기도 했다.[5]

결과적으로 지역마다 다르지만 공폰 항목에 들어갈만큼 너덜해진 가격으로 풀리는 스마트폰이 되었다.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상반기에는 LG 사업철수와 함께 중고폰 매물이 풀리면서 15~2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가개통의 경우 45~47만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LG는 벨벳의 업데이트를 안드로이드 13까지 하겠다고 밝혔으나 구글 정책에 의해서 불가능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각주

  1. SKT.
  2. KT.
  3. LG U+.
  4. 보통 공시지원금 행사인데, 3~6개월간 특정한 요금을 쓰는 것을 전재로 한 할인 제도를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5. 갤럭시 S20 FE의 경우 램이 6GB로 2GB 더 낮긴 했지만 이후 업데이트에서 RAM Plus를 통해 6GB를 더 확장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S20 FE도 출고가 때문에 논란이 있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