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14

KN-14북한의 대륙간 탄도탄이다. KN-14는 코드네임으로, 북한 측 명칭은 확인되지 않았다.

KN-08의 개량형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 정보부는 실존하는 미사일로 인식하고 있다. 길고 뾰족한 연필 모양이였던 KN-08과는 달리 뭉뚝한 몽당연필 모양이며 탄두 부분의 변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체 전장은 KN-08보다 2m가량 줄어들어 3단 분리식의 KN-08을 2단 분리식으로 개량했다는 추측도 있으나 추측은 추측일 뿐이며 정확한 연관성도 알려진바는 없다.

크기는 전장 17미터에 직경 2미터이다. 아직은 여러 기술적 문제 때문에 전력화되진 않겠지만 머잖아 대한민국과 일본같은 나라에 큰 위협이 될 전력 중 하나다. 낙하 속도는 최대 마하 23 정도로 추측하고 있어 요격이 까다로우며 사거리는 6,000에서 1만 킬로미터 이상으로 미 서부지역 연안을 타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 아직 시험발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 상세한 정보는 알 수 없지만 북한의 ICBM개발의 가속화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