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히가시니혼 HB-E210계 기동차

JR 히가시니혼 HB-E210계 기동차
JR東日本HB-E210系気動車
JR East series HB-E210.jpg
철도차량 정보
운영 JR 히가시니혼
제작 J-TREC
생산량 16량
정원 262 명
구조 1편성 2량
Mc-Mc
제원
전장 20,000 mm
전폭 2,950 mm
전고 3,620 mm
중량 78 t
궤간 1,067 mm
엔진 DMF15HZB-G
가속도 2.3 km/h/s
감속도 3.5 km/h/s
보안 ATS-Ps

개요[편집 | 원본 편집]

JR 히가시니혼센세키토호쿠라인에서 운행하는 하이브리드 동차.

센세키선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센세키선-토호쿠 본선 연결선을 신설하여 센세키토호쿠라인이라는 새로운 운행계통이 만들어졌다. 문제는 센세키토호쿠라인 안에 직·교류가 모두 존재하며 신설된 연결선이 전철화되지 않아서 차량 선택이 복잡했던 것. 그래서 전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기동차를 뽑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효율 향상을 꾀한 것이 HB-E210계이다.

차체는 스테인리스 와이드 바디로 토호쿠 지역의 기후에 맞춰 내한·내설 구조가 갖춰져 있다. 관통형 승무원실을 채택하여서 수요에 따라 추가 병결이 가능하다. 실내는 롱시트와 크로스시트가 함께 갖춰져있고, 반자동 출입문을 채택하여 전형적인 근교형 차량의 모습을 띈다.

차량에는 고전압 축전지가 탑재되어 전동기를 구동하는 에너지를 저장하며, 덕분에 기동차임에도 회생 제동이 가능하다. 또한 정차 중이거나 동력이 적게 필요할 경우 디젤 기관을 정지시켜서 연료를 절약하고 소음을 줄인다.

  • 참고문헌
    • <디젤하이브리드 동력차 JR동일본 HB-E210계>, 최우석, 철도차량기술 2015년 가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