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크라마디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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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전 중인 비크라마디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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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정보 | |
종류 | 항공모함 |
건조 | 1척 |
운영 | 인도 |
진수 | 1척 |
취역 | 1척 |
퇴역 | 2030년 이후까지 운용 |
정원 | 1,600 여 명 |
제원 | |
엔진 | 재래식 추진 8개 증기 터빈식 기관 |
추진력 | 184226Kw |
속도 | 30노트 |
무장 |
없음 없음 바락1 미사일, 바락8 미사일 AK-630 CIWS 4기 |
항공기 | (2018년 기준)미그29K, 테자스 |
전장 | 283m |
선폭 | 59m |
흘수 | 9m |
배수량 |
38000톤 42000톤 (만재) |
INS 비크라마디티야(INS Vikramaditiya)는 인도 해군의 항공모함으로 키예프급 항공모함 어드미럴 고르시코프함을 바탕으로 러시아에서 제작된 항공모함이다. 인도가 건조중인 자국의 비크란트급 항공모함이 취역할 때까지 전력공백을 막기 위해 러시아에서 도입했으며 2013년 취역하여 인도 해군에 실전배치되어 있다. 인도가 보유한 정규 항모중 가장 그 규모가 크며 서방권 항공모함이 사용하는 케터펄트 대신 동구권 항모의 전형적 특징인 스키점프대로 함재기를 이함시키며 주력 함재기로 MiG-29를 사용한다.
건조[편집 | 원본 편집]
90년대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하고 완전히 공중분해되버린 소련 해군과 신생 국가로 허덕이던 러시아는 구 소련의 유산인 해군 함정들을 유지할 능력이 없었고 당장 필요한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 군함들을 해외에 매각하게 되었다. 이중 키예프급 항공모함도 한국에 고철로 노보로스크와 민스크가 팔려오고 남은 함들은 운용을 중단한 채로 항구에 묶여 있었다.
한편 인도는 영국으로부터 해방되며 영국이 남긴 항공모함을 자국 해군에 편입시켜 비크란트라는 이름과 함께 운용하고 있었으며 파키스탄 과의 전쟁에서 비크란트의 함재기들이 크게 활약하자 인도 해군은 항모의 전술적 가치를 실감하고 지속적으로 항모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며 비크란트는 퇴역하고 인도에 남은 항공모함은 영국의 허미즈를 개조한 INS 비라트 한척만 남게 되고 인도 해군은 지속적인 중형항모 확보를 위해 2대 비크란트를 건조하려고 하나 이 항모를 건조하는 동안의 전력공백을 우려한 인도 군부는 우연하게도 러시아에 항모 비스무리한 군함이 있다는걸 알게 되고 고르시코프함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온다.
그렇게 인도는 그 키예프급 항모를 개조해 강력한 고정익 전투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러시아에 요청했고 이후 이 키예프급 항모는 대대적인 개장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성능[편집 | 원본 편집]
비크라마디티야의 전투 시스템은 컴퓨터 지원정보 시스템인 LESORUB-E에 의해 제어되며 선박 자체의 수집 데이터 및 데이터 링크에서 정보를 수집한다. 또한 Resistor-E 자동 항공 교통 제어 시스템이 설치되어 조종사에게 비행 갑판에서 30m 떨어진 거리까지 접근, 착륙 및 단거리 항법을 지원한다. 무장으로는 라이센스로 제작된 AK-630을 근접방어시스템(CIWS)으로 채택하고, 이스라엘에서 생산한 함대공 미사일인 바락-1과 인도와 공동으로 제작한 중, 장거리형 바락-8 미사일을 장착했다. 장기적으로 바락-8 미사일 시스템으로 교체중이다. 최대 48기의 미사일을 탑재 할 수 있다.
비행갑판[편집 | 원본 편집]
기존 항공순양함 이라는 이름으로 애매하게 설계된 구조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정규 항공모함 작전을 위해 기존의 P-500 바잘트 대함 미사일 발사기와 함선의 뱃머리에에 장착된 4 개의 킨잘 지대공 미사일 발사대를 포함한 모든 무장을 제거하고, 스키 점프대로 개조하였다. 상부 구조 옆에있는 항공기 리프트는 변경되지 않았지만 후미 리프트가 확대되고 용량이 30 톤으로 증가시켰고, 선미에 3개의 어레스팅 장치가 장착되었다. 이러한 추가 수정을 위해 무게가 2,500 톤 더 늘어났다.
함재기[편집 | 원본 편집]
고정익 항공기와 헬리콥터를 포함해 34기 이상의 항공기를 탑재 할 수 있으며, 전투비행대 에서는 MiG-29k를, 수색대에서는 Ka-31 헬기를 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