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

하이퍼는 2005년 설립된 미국의 모바일 액세서리 제작 기업 산호(Sanho)의 브랜드다.[1] USB-C 허브 HyperDrive(하이퍼드라이브), USB PD 충전기 HyperJuice(하이퍼주스) 등을 만들었다.

주요 제품[편집 | 원본 편집]

HyperDrive[편집 | 원본 편집]

USB-C 허브 및 어댑터 제품군. 2015년 애플 맥북용으로 알루미늄을 가공해 케이블 없이 단자 일체형으로 만들어진 하이퍼드라이브 5-in-1 허브가 대표적이다. 외에도 썬더볼트 3를 지원하는 맥북 프로허브아이패드 프로, 서피스 프로에 맞춘 제품 및 단자 비일체형 제품이 있다.

7-in-2 제품 기준 맥북 프로의 높이에 맞추어져 포트를 기준으로 상하 대칭이 아니기 때문에, 오른쪽 포트에 장착해 사용할 경우 윗부분이 튀어나온다.

2020년 5월 맥북 프로용 하이퍼드라이브 DUO 7-in-2의 업그레이드 제품이 출시되었다. 탈착형 자석 그립이 추가되어 보다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해졌고 HDMI 포트의 4K 해상도 주사율이 30Hz에서 60Hz로 향상되었다. 맥북 프로 외 타 제품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USB-C 연장 케이블이 제공된다.

HyperJuice[편집 | 원본 편집]

충전기 및 보조배터리 제품군.

2019년 크라우드 펀딩으로 공개된 100W USB-PD 어댑터는 질화갈륨(GaN)을 사용해 신용카드 크기로 소형화했으며 USB-C 포트 두 개와 USB-A 포트 두 개를 사용할 수 있다. 미국 등 국가의 콘센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Type A 플러그가 내장되었고 동봉되는 어댑터를 통해 이외 타입의 콘센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HyperThin[편집 | 원본 편집]

케이블 제품군. 얇고 부드러운 케이블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영어) HYPER by Sanho Corporation, LinkedIn,. 2020.5.12.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