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HD2

HTC HD2

1 소개[편집]

HTC HD2HTC에서 발매된 스마트폰으로, 최후의 Microsoft Windows Mobile 기기이다. 한국에는 2010년 6월에 HTC 휴대폰 중에서 네 번째로 SK텔레콤을 통해서 발매되었다. 코드명은 Leo.

2 기기 특징[편집]

  • Windows Mobile 기기 중에서 유일하게 정전식 터치 스크린이다. 문제는 Windows Mobile 자체가 스타일러스에 최적화되어 있었던 만큼 정전식 터치스크린 상에서 Windows Mobile을 쓰기는 불편했다. 또한 2점 멀티 터치를 지원하긴 했으나, Windows Mobile에 멀티 터치 그런 거 쓸 일이 있었나?
  • 최후의 Windows Mobile 기기였기 때문에 스펙은 당시로서는 호화판이었다. 퀄컴 스냅드래곤 1세대 QSD8250 1Ghz CPU에 448MB(봉인해제전. 봉인해제 후에는 576MB까지 사용가능) 램, 그리고 당시에는 스마트폰으로서는 초대형 화면인 4.3인치 화면사이즈였다. 그때는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화면 크기가 4인치를 넘지 않았던 시기였다. 당시로서는 후덜덜한 사양이었기 때문에 이 휴대폰의 별명은 후덜이.
  • 배터리가 1230mAh로 배터리 용량이 적은 편이라 사용시간이 짧은 편이었다.
  • 출시당시 OS는 Windows Mobile 6.5버전.

3 노인학대의 연속[편집]

스마트폰 코어 유저들 사이에는 노인학대 기기로 굉장히 유명한데, Windows Mobile이 시스템단을 건드리기 쉬운 편이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역시 장치 드라이버만 갖추면 올리기 쉬운 편이었고. HTC의 다른 싱글코어 안드로이드 기기인 넥서스 원, 디자이어, EVO 4G 등과 하드웨어 구조가 유사했기 때문에 HD2에도 많은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이식에 시도했으며, 결국 2.2 프로요 AOSP롬, CyanogenMod롬, 심지어 HTC 안드로이드 기기의 센스롬까지 이식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Windows Mobile OS의 수명이 다한 뒤에도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 롬을 올리면서 큰 불편없이 사용했다. 물론 그 중 대부분은 그 뒤 더 좋은 스펙의 듀얼코어, 쿼드코어 폰이 등장하자 결국 갈아탔지만.

게다가 이 안드로이드 이식은 몇 년 동안 계속 이루어져서, 4.4 킷캣까지(!) 무겁긴 해도 실사용이 가능하고, 5.0 롤리팝도 포팅에 들어갔으나, 이쪽 작업은 그렇게 큰 진전은 없다.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HTC의 Windows Phone인 HD7의 롬을 통해서 Windows Phone 7도 이식하는데 성공하였고 Windows Phone 7의 최종 버전인 7.8까지 이식하였으나, Windows Phone 8부터는 OS의 폐쇄성 때문에 이식을 하지 못했다는 모양. 다만 ARM 태블릿용 Windows 8 RT는 이식에 성공하였다.

그 외에, MeeGo우분투의 포팅에 성공한 바가 있다.

4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