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Save the Queen

God Save the Queen》은 영국국가(國歌)다. 현재의 영국 국왕이 여왕이기 때문에 Queen을 쓰며, 국왕이 남성일 경우에는 가사가 King으로 바뀐다. 영국 이외에 영연방 국가들에게서도 쓰이며, 리히텐슈타인도 가사만 다른 같은 곡을 사용한다.

가사[편집 | 원본 편집]

영국에서 현재 쓰고 있는 가사를 기준으로 하였다. 남성 왕이 즉위하면 Queen/King을 King으로 바꿔주면 된다.

"God save our gracious Queen/King"
1. God save our gracious Queen/King
Long live our noble Queen/King
God save the Queen/King
Send her/him victorious,
Happy and glorious,
Long to reign over us;
God save the Queen/King

2. O Lord our God arise,
Scatter her/his enemies
And make them fall;
Confound their politics,
Frustrate their knavish tricks,
On Thee our hopes we fix,
God save us all!

3. Thy choicest gifts in store
On her/him be pleased to pour;
Long may she/he reign;
May she/he defend our laws,
And ever give us cause
To sing with heart and voice†,

God save the Queen/King

여담으로 이 찬송가는 1896년 7월 25일 새문안교회에서 부른 "황제탄신경축가"라는 창가의 곡조이기도 하다. 당시 관습대로 서양의 노래에 맞춰서 부른 것인데 아무래도 왕과 신이 나오는 노래인 영국의 국가를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이 아닌가 싶은 부분. 또한 이 곡에 맞추어서 윤치호가 찬미가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찬송가[편집 | 원본 편집]

  • 통일찬송가 79장
  • 새찬송가 70장

곡조는 영국의 국가를 그대로 따온 것이며, 작자 미상의 한국인에 의해 작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모티브는 시편 46:13에서 따온 것으로 1908년 개화기 당시에 작사된 초창기 한국교회의 번안 찬송가이며, 장로교감리교의 합동찬송가로 채택되기도 한 곡이다. 이후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은 이 곡이 한국인의 민족의식을 자극시킨다는 이유로 이 곡을 부르지 못하도록 찬송가 목록에서 빼버리는 강압을 저지르기도 하였다.

가사[편집 | 원본 편집]

"피난처 있으니"
1.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 자 이리 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위에 넘치되 두렵잖네

2. 이방이 떠들고 나라들 모여서 진동하나 우리 주
목소리 한번 발하시면 천하에 모든 것 망하겠네

3. 만유주 여호와 우리를 도우니 피난처요 세상에
난리를 그치게 하시니 세상의 창검이 쓸데없네

4. 높으신 여호와 우리를 구하니 할렐루야 괴롬이

심하고 환난이 극하나 피난처 있으니 여호와요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