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의 데뷔 음반으로 2014년11월 17일에 발매했다. 타이틀 곡은 Candy Jelly Love로, 발매하기 전에 어제처럼 굿나잇을 선공개했다. 사실 수록곡 중 "남보다 못한 사이", "그녀는 바람둥이야"는 베이비소울의 솔로곡, "Delight"은 유지애의 솔로곡, "너만 없다"는 JIN의 솔로곡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신곡은 4곡 밖에 없는 셈. 그래도 대중들한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솔로곡을 다시 알려주는 계기가 된데다 이 곡들의 퀄리티가 매우 좋아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음반이다.
《Girls' Invasion》과 타이틀 곡 "Candy Jelly Love"의 이미지 컨셉을 간략하게 보여주는 영상. 실제로 "Candy Jelly Love" 뮤직비디오에 들어가는 클립도 조금씩 나온다. 러블리즈는 이런 티저에서 나오는 음반 인트로로 호평받고 있는 팀이니, 이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BGM에 주목해보자. 1theK 채널에도 올라와 있다.
본 음반이 발매되기 전, 선공개되었던 노래이다. 무려 발매되기 7년 전에 만들어져 여러 가수들한테 보여줬으나 오랫동안 제 주인을 찾지 못했는데, 윤상이 "이 노래는 걸그룹이 부르면 딱 맞을 것 같다"고 조언해서 결국 러블리즈한테 넘겨진 노래이다. 만든 사람에 따르면 노래 자체는 좋은데 당시 가이드 보컬이 남자라서 거부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한다. 아래에 나오는 영상들은 모두 선공개 당시 공개된 영상들이다.
조금 빠른 비트를 가진 댄스곡인데, 마이너하면서 어딘가 스산한 멜로디를 가진 일렉트로 팝 댄스곡. 유지애의 "My Lies" 부분이 신비로운 느낌을 주며, 부모님 몰래 남자친구와 여행을 떠나는 소녀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근데 공개됐을 당시 의미심장한 가사 내용과 편곡 때문에 주인공이 남자친구와 함께 자살하러 가는 이야기라는 해석이 돌고 있었고, 이게 커뮤니티 등지에서 꽤 화제가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