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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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gm코리아 로고
법인 정보
종류 주식회사
산업분야 자동차
창립 2002년 - GM대우[1]
2011년 - 한국GM 사명변경[2]
본사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부평구
웹사이트 대한민국 - http://www.gm-korea.co.kr/
Find New Roads[3]

한국GM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경영난으로 대우그룹이 해체되어 대우자동차 승용차부문을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 모터스에서 인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 자동차 제조사이다. 본사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해 있으며 이 곳은 과거 대우자동차 시절부터 주요 생산공장으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대우자동차의 역사를 이어오는 회사이나, 미국의 GM이 대우자동차를 인수한 시점부터가 엄밀하게 한국GM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세계경영을 외치며 사업영역을 야심만만하게 확장하던 대우그룹은 IMF 외환위기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분식회계 혐의로 해외도피를 하는 등, 외우내환의 암흑기로 빠져든다. 그러던 2000년, 끝내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시장에 매물로 나온 대우자동차를 인수하기 위해 미국의 GM, 포드,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 등이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고, 2002년 10월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GM Daewoo Auto & Technology, 이하 GM대우)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다만 GM은 기존 대우자동차에서 승용차 부분만 인수하는 것을 조건으로 걸었고, 트럭과 버스는 각각 계열에서 분리했다.

GM의 인수이후, 기존 생산라인을 재정비하고 라세티, 매그너스, 마티즈 등의 모델을 생산하며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등 사업을 진행한다. 2004년 3월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제의 보령미션의 시작인대우파워트레인 보령공장을 인수했으며, 2005년 10월에는 대우자동차 시절 주력 생산공장이었던 인천의 부평공장을 인수했다.

2011년 3월, GM대우에서 한국GM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대우라는 브랜드명을 버리고, 본가의 주력 브랜드인 쉐보레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 또한 중형세단인 말리부를 출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014년에는 크루즈가 3백만 대 생산을 달성했고, 자영업자들의 애환의 서린 라보다마스를 재출시하며 브랜드 이미지 재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한국GM은 제너럴 모터스의 계열사로서 경차, 소형차의 개발 거점 역할을 수행중이며, 인천의 부평공장 외에도 전라북도 군산, 경상남도 창원, 충청남도 보령 등 4곳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연간 92만대 수준의 완성차, 140만대 수준의 엔진변속기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 출시모델 외에도 생산기지로서 역할을 수행하므로 해외로 수출되는 전용 모델들 또한 생산한다. 또한 미국 본가의 주요 모델들을 직접 수입하여 국내 딜러망을 통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역할[4]도 겸한다.

생산차종[편집 | 원본 편집]

경상용[편집 | 원본 편집]

단종차종[편집 | 원본 편집]

승용차[편집 | 원본 편집]

SUV[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정확한 명칭은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2. 동년 11월부터 대우 브랜드를 폐기하고 GM의 주력 브랜드인 쉐보레로 변경했다.
  3. 새로운 변화,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의미한다고 한다.
  4. 대표적으로 스포츠카에 해당하는 카마로, 콜벳 및 준대형 세단인 임팔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