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F.E.A.R. 시리즈)

F.E.A.R. 팀은 모노리스 프로덕션의 호러 FPS F.E.A.R. 시리즈에 등장하는 단체이자 게임 타이틀의 주인공격인 단체로 풀네임은 「The First Encounter Assault Recon(최초 조우 강습 정찰대).」 줄여서 피어(Fear)라고 불려진다.

2002년 미국 정부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각종 초자연적인 사건을 대응하기 위해 만든 초자연 사건 전문 특수부대로 이렇다보니 이들의 임무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존재또한 정부와 군사 관련의 극비 소수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다. 이렇다보니 F.E.A.R. 소속 요원들의 수는 매우 적지만 임무가 초자연 사건 해결인만큼 엄청난 훈련을 받은 정예중 정예들로만 구성되어있으며 각종 중화기 및 하이테그 무기 사용과 정예병들과 맞먹는 전투력은 물론이고 과학 수사 및 현장 분석 보안 해킹, 고급 정보 시스템 접근 같은 각종 고급 과학 기술과 IT 정보, 국가 보안 지식 및 초능력등 초자연 현상과 관련된 극비 정보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초자연 사건 해결이기 때문에 초자연적 사건이 발생했을때만 움직이며 다른 군부대가 하는 국가 안보와 치안관련 일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

담당 및 소속 요원

공식인 모노리스 타임라인을 기준으로 서술했다. 비벤디 타임라인의 F.E.A.R. 소속 요원은 피어 페맨을 참고바람.

리더 겸 지휘관

• 라우디 베터스

과학 수사및 현장 분석, 의료 등 후방 기술 지원

• 권진선

전투 및 선두 정찰

• 이름없는 신입 척후병
• 스펜서 잰카우스키

행적

모노리스 타임라인

F.E.A.R.

'스포일러' 주의 팩스톤 페텔이 복제병사들을 이끌고 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을 뒤엎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자 제네비브 아리스티드는 비밀리에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상원의원인 데이비드 호일에게 연락을 했다. 그는 얼른 F.E.A.R. 팀을 불렀고 F.E.A.R. 팀 하나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건지 델타 포스팀에게도 연락을 했다. F.E.A.R. 팀은 델타 포스와 함께 움직이면서 팩스톤 페텔을 추적해냈지만 와중에 아마캠이 증거 인멸을 위해 보낸 아마캠 경비병들과 충돌하게 되었다. 하지만 조사하면서 아마캠이 저지른 비윤리적인 실험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페텔이 왜 아마캠에게 반기를 들었는지 알게 되었다. 페텔이 죽고 오번 거리가 폭파하면서 사건은 어떻게든 해결했지만 요원 하나를 잃어버렸고 모든 사건의 장본인을 없애지는 못했다.

F.E.A.R. 3

'스포일러' 주의 피어 3에서는 권진선과 포인트맨만 등장하며 라우디 베터스등 다른 F.E.A.R. 요원의 행적을 알 수 없다. 아마캠 사병들이 포인트맨을 팰때 권진선의 위치를 불라고 말한 것을 보면 행방불명내지는 이미 살해되었다고 유추할 수밖에 없는 듯 하다. 어쨌든 포인트맨은 권진선과 합류한 뒤 알마가 일으키는 재앙을 해결하기 위해 마이클 베켓을 찾아 이리저리 뛰어다녔고 근원을 알아내 알마를 성불시킴으로서 페어포트 시에서 일어난 재앙을 해결했다.

비벤디 타임라인

비정식(No-canon)

• 이 타이틀은 본 제작사에서 스토리및 설정상 공식적으로 부정한 타이틀입니다. 본편 시리즈의 스토리와 연관이 없는 평행세계입니다.

F.E.A.R. Extraction Point

'스포일러' 주의 피어 1에서 포인트맨 일행을 태운 헬리콥터가 알마에 의해 불시착하게 되자 포인트맨 일행은 탈출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권진선과 할러데이가 알마에 의해 살해당하는 돌발상황이 터지고 포인트맨 혼자 살아남아 오번 거리 병원 옥상에 올라가 라우디 베터스가 탄 헬리콥터까지 도달했지만 이 헬리콥터마저 폭파해버리면서 탈출에 실패했다. 즉 익포에서는 괴멸되어버렸다고 볼 수 있다.

F.E.A.R. Perseus Mandate

'스포일러' 주의 페맨에서는 F.E.A.R. 제 2팀이라고 해서 또다른 F.E.A.R. 팀이 있다는 것이 나왔다. 이 F.E.A.R.팀은 본작의 F.E.A.R.팀과 다른 사건을 추적했는데 복제병사과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해 퍼시어스 공정에 들어가 아마캠의 음모를 알아내는 것이었다. 여기도 아마캠 내부 스파이인 가빗 모리슨이 알마와 페텔의 DNA를 몰래 빼돌리려고 한다는 것을 알아내 나이트 크롤러 용병집단과 싸우면서 알마의 DNA를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F.E.A.R. 제 2팀은 괴멸되어버린 본팀과 다르게 요원 하나를 잃어버린 대신 멀쩡히 살아남았고 서전트는 첸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트리비아

• 게임 타이틀을 차지한 단체이자 주인공이 속한 팀이지만 정작 피어 시리즈의 주 메인 스토리는 알마와 오리진이라서 F.E.A.R.팀은 주역 단체치고 스토리의 중심이 된적이 한번도 없다. 그나마 페맨은 F.E.A.R. 제 2팀을 내세워서 중점을 맞추려고 했지만 메인 스토리와 관계없는 물건이여서 모노리스가 공식적으로 부정했다. 2편은 다크 시그널이 주역이라 F.E.A.R.팀은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이 부분은 감안하자면 원래 모노리스는 피어는 호러 장르니까 단순하게 타이틀도 공포(Fear)를 쓴 것이었고 F.E.A.R.팀은 그럴싸하게 철자만 따와 끼워 맞춘 것이다. 즉 F.E.A.R.팀은 이미 플롯부터 스토리에서 일어난 사건을 보고 해결하는 쪽(서술자)이지 중심이 되는 쪽이 아니였다는 의미.

• 이름도 그렇고 초자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특수부대이자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는 점에서 헬보이의 B.P.R.D.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