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2TV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EBS 1TV에 이어서 2015년 2월 11일에 만든 지상파 TV 채널.

한국 최초의 다채널 방송[편집 | 원본 편집]

채널 번호는 10-2로 우리나라 최초로 채널 번호가 n-2인 채널이 탄생했다. 디지털 압축 기술을 이용해 10번이라는 한 주파수 대역에 EBS1과 EBS2 두 채널을 방송하는 것이다.

유료방송에 가입하지 않고도 안테나 달고 수신료만 내기만 하면 볼 수 있는 지상파 채널을 늘려서 좀 더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상파로 방송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료방송 재전송[편집 | 원본 편집]

처음에는 최초의 다채널 방송이여서 그런지 안테나 연결이 되어있지 않고 이미 유료방송에 가입된 경우에는 볼 수가 없었으나 2015년 4월 1일부터 케이블 방송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고 2015년 11월 21일부터 IPTV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IPTV에서의 채널번호는 95번으로 EBS1을 포함한 다른 지상파 채널하고 멀리 떨어져 있다(...). 지상파같지 않은 지상파 채널

편성[편집 | 원본 편집]

거의 교육하고 관련이 있는 프로그램만 방송한다. 애니메이션도 세미와 매직큐브, 애코와 친구들, 미스테리야, 허풍선이 과학쇼학습 애니메이션만 방송한다.

1TV와 다르게 오전 1시부터 오전 6시까지 방송을 하지 않는 정파 시간이 있고 상업 광고를 편성하지 않는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초등학교 1, 2학년 온라인 수업 프로그램을 4월 20일부터 등교 개학 때까지 평일 오전에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