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ss

E-Pass 단말.png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티머니에서 운영하는 시외버스 티켓팅 시스템. 2015년 3월 고속버스 모바일 승차권과 함께 도입되었다.

E-Pass를 운용하는 노선에서는 승차권 회수부의 QR코드개표하며, 모바일 승차권·예약 무표 승차·현장 발권도 E-Pass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E-Pass 사용 개시와 함께 고속버스에서 티머니를 비롯한 전국호환형 선불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구성[편집 | 원본 편집]

승객 단말기[편집 | 원본 편집]

E-Pass가 설치된 차량에 탑승하면 시내버스 요금통 자리에 E-Pass가 설치되어 있다. 오른쪽에 바코드 스캐너가 있고, 중앙에 교통카드 동글과 신용카드 삽입구, 영수증 프린터가 있다.

티켓을 선구매한 승객은 종이 승차권이나 모바일 승차권에 표시된 바코드를 스캐너에 스캔하거나, 예매할 때 사용한 신용카드를 삽입하면 탑승한 것으로 처리한다. 바코드를 스캔하면 음성으로 좌석 번호를 알려준다. 티켓을 구매하지 않은 승객은 잔여 좌석이 있을 때에 한해 교통카드를 찍거나 신용카드를 삽입하여 현장 발권을 받을 수 있다.

E-Pass개표.jpg

개표 현황은 상단 모니터에 표시된다.[1] 공석은 흰색, 예약 좌석(미승차)는 하늘색, 개표 완료 좌석(현장 발매 포함)은 주황색으로 뜨며, 기타 할인 좌석은 노란색(아동)이나 녹색, 흰색(노인)이 섞여서 표시된다. 좌석 번호가 뜨지 않는 좌석은 해당 터미널 승차 좌석이 아니다.

기사 단말기[편집 | 원본 편집]

승객 단말기 좌측에 부착되어 있다.

운행 모드와 발권 모드가 있는 데, 운행 모드는 승차 종료 후 단말기 화면이 꺼지는 것이 전부이다. 발권 모드에서는 승객 단말기와 마찬가지로 승차 현황이 나오며, 운행 모드로 변환하면 다음 정차지(터미널, 정류소, 고속버스 환승정류소)의 승하차 승객이 몇명 있는지 표시한다. 반대로 운행 모드에서 발권 모드로 변환하면 이번 터미널의 승하차 승객이 몇명 있는지 표시한다. 중간 정류소 또한 단말기에 표출된다.

당겨태우기 기능이 있어 나중에 출발하는 버스의 승객이 지금 출발하는 버스를 원한다면 승차권을 무효화하고 해당 버스에 맞는 새로운 승차권으로 발급해준다.

바깥 고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상단 모니터는 보통 출발후에는 위성 TV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