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tiny (나의 지구)

Destiny (나의 지구)
Lovelyz A New Trilogy album cover.jpg
러블리즈의 곡
수록 음반 A New Trilogy
장르 댄스, 팝
길이 3:33
발매일 2016년 4월 25일
레이블 울림엔터테인먼트 (제작)
로엔엔터테인먼트 (배급)
작사 전간디
작곡 OnePiece
프로듀서 OnePiece

소개[편집 | 원본 편집]

본 음반의 타이틀 곡. 이번 컴백에서는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서 나왔다. 전작인 Ah-Choo그대에게는 들어보면 알겠지만 쨍한 신디사이저 및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중점을 둔 밝고 활달한 댄스곡이었다. 하지만 이 곡은 안녕 (Hi~)과 비슷한 바이올린을 비롯한 현악기 사운드에 중점을 둔 슬프고 아련한 분위기의 댄스곡이다. 안녕 (Hi~)은 소녀스러움을 간직한 아련함이 특징이었다면, 이 곡은 성숙함에 중점을 둔 컨셉이라고 할 수 있겠다.[1]

노랫말이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화자와 청자, 그녀와의 관계를 달과 지구, 태양의 관계에 비유한 점이 압권이다. 이과적인 면으로 뜯어봐도 상당한 고증을 보이고 있는 곡인데, 작사가 전간디가 특히 이 점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게다가 무대에선 방송한 날의 달의 위상에 따라 의상 색을 맞추는 무서운 디테일을 보여주었다.

뮤비 티저[편집 | 원본 편집]

"Destiny (나의 지구)" M/V Teaser

뮤직비디오[편집 | 원본 편집]

"Destiny (나의 지구)" M/V

안무 버전[편집 | 원본 편집]

"Destiny (나의 지구)" M/V Choreography Ver.

무대 영상[편집 | 원본 편집]

"Destiny (나의 지구)" 무대 영상

가사[편집 | 원본 편집]

"Destiny (나의 지구)" 가사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 (다 같이)

(다 같이)너는 내 Destiny

(Kei)고개를 돌릴 수가 없어 난 너만 보잖아
(다 같이)너는 내 Destiny
떠날 수 없어 난
(류수정)넌 나의 지구야 내 하루의 중심

(정예인)왜 자꾸 그녀만 맴도나요?
달처럼 그대를 도는 내가 있는데
(류수정)한 발짝 다가서지 못하는
이런 맘 그대도 똑같잖아요

(이미주)오늘도 그녀 꿈을 꾸나요?
그댈 비춰주는 내가 있는데
(유지애)그렇게 그대의 (정예인)하룬 또 끝나죠
(유지애 & 정예인)내겐 하루가 꼭 한 달 같은데

(베이비소울)그 꿈이 깨지길
(서지수)이 밤을 깨우길
(JIN)잔잔한 그대 그 마음에 파도가 치길

(다 같이)너는 내 Destiny
날 끄는 Gravity
(Kei)고개를 돌릴 수가 없어
난 너만 보잖아

(다 같이)너는 내 Destiny
떠날 수 없어 난
(류수정)넌 나의 지구야 내 하루의 중심

(베이비소울)기울어진 그대의 마음엔
계절이 불러온 온도차가 심한데
(JIN)늘 그댈 향한 나의 마음엔
작은 바람 한 점 분 적 없어요

(Kei)눈부신 그대의 하루에는
내가 들어갈 자리는 없나요?
(이미주)그렇게 내 맘은 (서지수)차고 또 기울죠
(이미주 & 서지수)내겐 한 달이 꼭 하루 같은데

(류수정)그 꿈이 깨지길
(정예인)이 밤을 깨우길
(Kei)잔잔한 그대 그 마음에 파도가 치길

(다 같이)너는 내 Destiny
날 끄는 Gravity
(베이비소울)고개를 돌릴 수가 없어
난 너만 보잖아

(다 같이)너는 내 Destiny
떠날 수 없어 난
(류수정)넌 나의 지구야 내 하루의 중심

(유지애)한 번, 난 그녀를 막고 서서
(이미주)빛의 반질 네게 주고 싶은데
(류수정 & JIN)단 한 번, 단 한 번, 그녀의 앞에 서서
(Kei)너의 낮을 날고 싶은데

(다 같이)너는 내 Destiny
날 끄는 Gravity
(JIN)고개를 돌릴 수가 없어
난 너만 보잖아

(다 같이)너는 내 Destiny
떠날 수 없어 난
(Kei)넌 나의 지구야 내 하루의 중심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 트랙리스트가 발표되었을 당시 타이틀 곡 이름이 인피니트의 《Destiny》와 똑같아서 일부 인스피릿들의 반발이 있었다.

각주

  1. 여태까지의 곡들과는 너무 달라서, 한 때 이 새로운 3부작의 이름이 "숙녀 3부작"일 것이다는 추측도 있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