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S 단위계(CGS Unit), 혹은 가우스 단위계(Gaussian Units)[1]는 센티미터(cm), 그램(g), 초(s)를 기본 단위로 삼는 단위계로, 1832년 독일의 수학자 가우스가 제안하였고, 1874년 맥스웰이 확장하였다. SI 단위계와 거의 똑같고, 실생활에서는 이렇게 작은 양들이 거의 쓰이지 않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전자기학의 쉬운 이해 혹은 많은 응용, 천문학의 특수 분야에서는 아직도 널리 쓰이고 있다.
이는 이 단위계에 남아있는 특수한 성질 때문에 그렇다. 이미 대부분의 공학 및 자연과학 영역은 야드파운드법과 SI 단위계로 통합되었음에도 CGS 단위계를 써서 풀면 더 쉬운 문제들이 있기 때문이다.
순수하게 기계적으로 보면, cgs 단위계는 굳이 쓰일 일이 없다. 예를 들어, CGS 단위계에서 힘의 단위는 dyne(1g·cm/s2)이고, SI 단위계에서 힘의 단위는 Newton(1 kg·m/s2)이다. 여기서 보면, 1 Newton은 100,000 dynes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전자기학에서의 접근은 조금 다른데, 이는 여기서는 정전기 단위(ESU)와 전자기 단위(EMU)가 유도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쿨롱 상수는 1이 되고, 앙페르 힘 상수는 1이 된다. 이로 인해 전자기학의 많은 식들이 단축되고 이해가 쉬워지며(특히 맥스웰 방정식의 CGS 형태와 SI 형태는 많이 다르다.), 더 직관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다. [2]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정의 및 유도[편집 | 원본 편집]
역학에서 CGS 단위계의 정의[편집 | 원본 편집]
역학에서의 환산 계수[편집 | 원본 편집]
전자기학에서 CGS 단위계의 유도[편집 | 원본 편집]
전자기학 단위들의 CGS 접근[편집 | 원본 편집]
전자기학 내에서의 CGS 단위계로의 다른 유도[편집 | 원본 편집]
CGS 시스템의 다양한 확장[편집 | 원본 편집]
정전기 단위(ESU)[편집 | 원본 편집]
- ESU 표기
전자기 단위(EMU)[편집 | 원본 편집]
- EMU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