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로, 첫 벨벳 컨셉 곡이기도 하다. 사실 오리지널 곡은 아니고 S.E.S.의 4집 수록곡인 《Be Natural》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SM 루키즈 시절 아이린과 슬기가 이 곡을 댄스 커버한 영상을 올렸었는데, 정식 발매한 레드벨벳 버전도 랩 피처링 말고 원곡과 다를 바가 없어서 레드벨벳 음반 중에서 가장 평이 좋지 않은 음반이다. 정식 발매할 당시 SM 루키즈 멤버였던 태용이 랩 피처링을 맡았다.
분명 성적과 평가는 그렇게 좋진 않았으나, 대중들한테 벨벳 컨셉을 처음으로 선을 보였고, 의자를 이용한 퍼포먼스도 인상적인 편이다. 하지만 첫 콘서트였던 Red Room을 제외하고, Be Natural 활동이 끝나고 나서 다른 행사나 무대에서 이 곡을 보여준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