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페넘 시리즈

AMD의 x86 호환 CPU.

페넘 시리즈[편집 | 원본 편집]

2007년에 코어 2 듀오, 코어 2 쿼드 시리즈를 잡겠다고 발매되었지만 생각보다 떨어지는 성능과 오버클럭 잠재력, L3캐시에 존재한 TLB 버그 때문에 평가가 좋지 않은 제품군이다. 제작 공정은 65nm. AM2+ 소켓 사용, DDR2 지원.

네이티브 쿼드코어인 코드네임 아제나부터 시작해서 트리플 코어인 코드네임 톨리만까지 발매되었다.

페넘 II 시리즈[편집 | 원본 편집]

2009년에 페넘 시리즈를 개선하고 DDR3을 지원하도록 하여 발매된 제품군이다. 제작공정은 45nm. 쿼드코어인 코드네임 데네브부터 발매되었다.

의외로 좋은 성능을 발휘했다. 특히 최고 등급인 헥사코어 코드네임 투반은 2019년 현재도 사무용으로 쓸만하며 후속작인 1세대 AMD FX 시리즈까지 성능으로 앞선다. 인텔과의 경쟁력도 나름 있어서[1] 싼 맛에 써먹는 사람들이 있었다.

투반부터는 AM3 소켓을 사용한다.

애슬론 II 시리즈[편집 | 원본 편집]

페넘 II의 컷칩이거나 셈프론과 공유하는 듀얼코어 칩을 사용한 제품군이다. 듀얼 코어 모델부터 쿼드코어 모델까지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메인보드의 ACC라는 기능을 켤 경우 간혹 죽어있던 CPU 다이상의 코어가 살아나는 '코어부활'이란 증상이 있다. 운 좋게 생기면 멀티코어 성능이 상승한다.

  1. 코어 2 제품군 전체는 물론이고 1세대 코어 i 시리즈 쿼드코어 제품군인 린필드까지 견제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