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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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게임(Adventure game)은 비디오 게임의 한 장르다. 약칭은 ADVAVG.

주로 플레이어가 직접 탐험하고 퍼즐을 풀어가면서 진행하는 게임을 말한다.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라는 장르처럼 액션 요소도 포함될 수 있으나,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편집 | 원본 편집]

그래픽 어드벤처 게임[편집 | 원본 편집]

텍스트 어드벤처에서 좀더 발전된 형태. 이전에는 직접 커맨드를 입력해야 조작할 수 있었다면, 이 장르에선 그래픽을 클릭하거나 키보드로 조작하여 게임을 진행한다. 밑에 나오는 《7번째 손님》이나 《원숭이 섬의 비밀》, 그리고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 같은 게임이 이에 속한다.

주로 마우스를 사용하여 클릭하는 게임인 "포인트 앤 클릭"(Point-and-Click) 게임이나 방탈출 같은 게임 등이 이에 속하는 장르이다.

액션 어드벤처 게임[편집 | 원본 편집]

젤다의 전설》(1986년)
액션 어드벤처라는 장르의 효시 중 하나다.

액션 어드벤처 게임은 액션 게임과 어드벤처 게임을 결합한 장르로, 현재 게임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제작되고 있는 장르 중 하나이다. 조작감은 액션 게임에서 따오고,[1] 분기에 따라 엔딩이 나뉘고, 퍼즐 요소를 어드벤처 게임에서 따서 결합하면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것이다. 언뜻 보면 액션 롤플레잉 게임과 비슷한 면모를 지니는데, 캐릭터의 능력치나 레벨 업 등의 요소가 없으면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치는 편이다.

이 부류에 속하는 게임으로는 《아이작의 구속》을 예로 들 수 있겠다.

연애 어드벤처 게임[편집 | 원본 편집]

연애 게임과 어드벤처 게임을 결합한 장르로 텍스트 어드벤처/노벨류 게임을 어드벤처로 포장한 장르이다.

게임 일람[편집 | 원본 편집]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그림 판당고
  • 원숭이 섬의 비밀
  • 더 울프 어몽 어스
  • 7번째 손님 (The 7th Guest)
  • 매니악 맨션 (Maniac Mansion)
  •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 투 더 문
  • 호텔 더스크의 비밀

각주

  1.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면서 앞에 보이는 적을 죽이거나 아이템을 얻거나 함정에 빠지는 등…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같은 걸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