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전차 뢰베

7호 전차 뢰베(Panzerkampfwagen VII Löwe)는 나치 독일이 계획했던 초중전차다.

6호 전차 티거의 후속 전차로, 경 뢰베와 중 뢰베로 분류되며 4호 전차를 개발한 크루프사에서 계획되었던 전차이며 개발되었다면 2차 세계대전 당시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중전차가 될 수 있었으나 초중전차인 마우스 전차의 개발로 설계상으로만 남게 되었다. 70톤가량의 중전차 수준인 경 뢰베와 90톤이 넘어 본격적인 초중전차로 분류되는 중 뢰베로 개발될 예정이었다.

경 뢰베[편집 | 원본 편집]

중 뢰베와 같이 개발되어 생산될 계획이었으나 후에 취소되며 중 뢰베의 개발로 넘어가게 된다. 최대 76톤이나 나가는 중량에 측면장갑만 6호 전차 티거의 전면장갑 수준인 100mm에 달하고 당시로선 막강한 화력인 105미리 70 구경장 대전차포를 주포로 운용할 계획이었다. 정비와 생산의 편의를 위해 티거 2와 부품이 호환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중 뢰베[편집 | 원본 편집]

최대 중량이 90톤이나 나가는 전차로서 주포는 경 뢰베와 동이롼 105미라 70구경장 대전차폴르 주포로 사용하며 장갑은 전면 120미리로 경 뢰베에 비해 장갑방호력이 증가하였다. 경 뢰베를 취소시키고 독일의 차기 전차로서 개발되었으나 결국 중 뢰베마저 취소되며 7호 전차 개발은 전면 백지화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