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Digit Five
4
5
U+35
6
숫자 일람
0 1 2 3 4 5 6 7 8 9


5는 4보다 크고 6보다 작은 자연수로서, 세 번째 소수이다.

역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숫자인데 사람의 손가락과 발가락은 각각 5개씩 한 쌍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즉, 10진법은 한 쌍의 손(5*2=10)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드물게 5진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한 손만을 사용한 것이 계승된 케이스.

수학적 특성[편집 | 원본 편집]

5는 다음과 같은 수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 세 번째 홀수이자 세 번째 소수이다.
  • 어떠한 정수를 5로 곱할 때, 홀수에서 곱하면 반드시 1의 자리에 5가 오고, 짝수에서 곱하면 반드시 0이 온다.
  • 닐스 헨리크 아벨에 의해 5차 이상의 다항방정식의 일반해를 대수적 방법으로 구할 수 없음이 증명되어 있다.
  • n≥5인 경우 대칭군(Symmetric group) Sn는 가해군(Solvable group)이 아니다. 이것은 교대군(Alternating Group) An이 n≥5인 경우 가환(Commutative)이 아닌 단순군(Simple Group)인 것에 의해 보일 수 있다. 사실 갈로아 군의 기본 정리(Fundamental Theorem of Galois Group)를 사용하면 이 사실로부터 위의 항목에 설명한 5차 이상의 다항방정식의 일반해를 대수적으로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 5 더하기 5는 귀요미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열 손가락과 함께 어떤 한 분야에 뛰어난 상위 다섯 명 중 한 명을 말할 때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이라는 말을 붙이는 경우가 있다. 당연하지만 손가락이 5개이기 때문에 생긴 말이다.
  • 도교에서 5는 만물을 이루는 숫자이다.
    • 음양오행에서 오행은 도교에서 말하는 세상의 구성원리를 설명하는 수단이다.
    • 마찬가지로 도교의 오방 및 오룡 체계는 동, 서, 남, 북 그리고 중앙까지 5개 방향으로 나타낸다.
    • 중국에서는 옛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기운이 좋은 다섯 산을 오악이라 하였다. 처음 언급된 것이 낙양을 수도로 두었을 때 이야기다보니 중앙부인 숭산(쑹샨)은 뤄양(낙양) 근처에 있다.
    • 이러한 중국식 사상이 수출되면서 한국, 일본, 대만에서도 오악의 개념이 생겼다만 제각기 모종의 이유로 인식이 많이 희박해진 편이다.
  • 10진법의 정가운데에 있다보니 여러모로 많이 활용되는 숫자이다. 특히 절반이라는 인지도가 크게 작용한다.
    • 스웨덴 반올림법은 끝자리를 5와 0으로 맞추기 위한 특수한 반올림법이다.
    • 화폐에서 끝자리가 0=1[1]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단위이다. 다만 1단위 화폐를 남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 크기 때문에 5단위 화폐의 발행량은 상대적으로 숫자가 적은편이다.
  • 무지개는 크게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보라의 다섯 가지 색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삼원색의 개념인 RGBCMY의 개념을 적절히 조합하여 적용한 것. 몰론 4색견해, 6색견해, 7색견해도 있으며, 한국에서는 7색(빨주노초파남보)견해를 따른다.

한자 수사[편집 | 원본 편집]

한자 숫자






















다섯

각주

  1. 1과 0은 단위값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구분하는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