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1년 11월 18일에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다. 필적확인란 문구는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

총평[편집 | 원본 편집]

주요 과목이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한다.[1] 전체적으로 국어는 1컷이 85~84로,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2019 수능과 비슷하게 나왔으며, 수학은 표준점수는 147점으로 상당히 높았지만 그 높은 표준점수를 무려 2702명이 받으면서 수학 통합시험으로 인한 양극화를 명확히 드러냈다.

국어 영역[편집 | 원본 편집]

1컷이 85~84로,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2019 수능과 비슷하게 나왔다. 지문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추론의 난이도가 매우 어려웠다.

수학 영역[편집 | 원본 편집]

표준점수는 147점으로 상당히 높았지만 그 높은 표준점수를 무려 2702명이 받으면서 수학 통합시험으로 인한 양극화를 명확히 드러냈다. 1컷은 88~91점으로 약간 낮은 수준이었지만, 2컷이 75~79, 3컷이 63~67점으로 급격히 떨어지면서 상위권에게는 쉬웠으나, 그 이하 학생들에게는 매우 어려웠다.

영어 영역[편집 | 원본 편집]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려웠지만 6월,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다고 한다.[2] 9월 모평보다는 쉬웠다고 평가된다. 1등급 비율은 6.25%로, 절대평가 이래 2번째로 낮은 비율이고 작년 수능의 절반 수준이었다. 하지만 2등급 이상 비율은 27.89%로 작년 수능과 비슷하고, 3등급 이상 비율은 53.05%로 작년 수능보다 높다. 다만 올해는 통합 수능을 치뤄서 수학에서 좋은 등급을 얻기 힘들어진 문과 학생들 중 최저를 맞추는 학생들은 대부분 수학을 버리고 영어, 사탐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실제 난이도보다 2,3등급의 비율이 높아진 것도 있다. 실제 9월 모평도 난이도가 200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이후 최고 난이도라는 평가를 받고도 생각보다 높은 1~4등급 비율을 보였는데, 이와 연관된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

한국사 영역[편집 | 원본 편집]

이전 수능과 비슷하게 매우 쉬웠다. 9월에 상당히 어렵게 나온것은 결국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임이 드러났다.

탐구 영역[편집 | 원본 편집]

사탐에서는 생윤과 윤사(1컷 47), 사문(1컷 46)을 제외한 나머지 6과목이 모두 1컷이 50이 나와버렸다. 사실 문제 자체는 예전과 비교해서 꽤 난이도가 있다는 평가를 받은 과목들도 꽤 있었는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온것은 영어 문단에서 언급했듯이 문과에서 최저를 맞춰야 하는 학생들이 수학을 버리고 영어, 사탐에 집중하면서 등급컷 상승에 일조하였다고 볼 수 있다.

과탐은 전체적으로 매우 어려웠다. I과목들은 모두 등급컷이 45 이하였으며, II과목들도 모두 상당히 난이도 있게 나왔지만 서울대, 카이스트 지망생이 주로 보는 시험답게 표본이 난이도를 이겨내며 물리II, 화학II, 생명II 모두 1컷이 47이 나왔다.(다만 생물 II는 원래 1컷이 45였다가 20번의 오류로 인한 전원정답처리로 인해 47로 올라간 것이다.) 하지만, 지구과학II는 그런 표본에도 불구하고 1컷이 40이 나와버렸다. 역대 수능 과탐중 1컷이 40이하가 나온 시험은 2007수능의 물리II와 화학II, 2010수능의 물리II 밖에 없고, 또 이 시험들은 탐구 선택과목이 4개였던 시절임을 감안하면 정말로 미친 난이도였던 셈이다. 실제로 해당 문제지는 신유형과 킬러로 사실상 도배가 되어있으며, 특히 20번은 인강 강사가 그냥 틀리라고 낸 문제라고 할 정도였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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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편집 | 원본 편집]

생명과학 II 오류 논란

여담[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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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