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안동 산불

경과[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4월 24일 금요일 오후 3시 40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산 109번지에서 발화된 산불은 처음에는 북동진하여 하아리, 상아리 등으로 번졌다.

25일 아침에는 소강상태로 보였으나, 낙동강 바람을 타고 주불이 동쪽으로 번지면서 단호리, 고하리 등으로 번졌으며 중앙고속도로 서안동~남안동(15시부터)와 중앙선 안동~의성(21시부터) 간 교통이 통제되었다. 교통 통제는 26일 9시에 해제되었으며, 산불은 고속도로를 사이에 끼고 양쪽으로 나눠진 형태가 되었다.

주불은 26일 오후에 진압되었다.

2019년 고성-속초 산불과 비슷하게 시가지를 뒤에 끼고 배수진을 친 형태다.

피해[편집 | 원본 편집]

  • 임야 800ha 소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