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삼성한화 벤치클리어링

KBO 역사상 최고의 난투극
1이닝 2벤치클리어링

사건의 시작[편집 | 원본 편집]

2017년 5월 21일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의 시즌 3차전 대결. 아무래도 삼성이 이기면 스윕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다.

3회말 윤성환김태균에게 몸쪽을 강타했지만 맞았다.[1] 여기서 문제였다.

김태균하고 윤성환을 중심으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한 것. 여기까지는 그냥 평소에 일어나는 평범한 벤치클리어링 이었는데....

사건의 정점[편집 | 원본 편집]

그 다음 타자 로사리오가 타석에 들어섰다. 윤성환이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몸을 맞추자 로사리오가 흥분을 했는데,[2] 여기서가 시작이다.

어쨌든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는데 정현석이 윤성환을 밀치고 비에누에바가 윤성환을 때리는 초유의 사건이 일어난 것이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하필 윤성환을 때린 걸 목격한 강봉규 코치가 비에누에바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무리 코치라 그래도 선수를 말려야지 그걸 때리는 건 문제가 있다. 그리고 그당시 삼성의 포수였던 권정웅이 정현석을 잡자 정현석이 권정웅을 1대를 때리자 그 당시 승운이 없었던 패트 지크릭이 정현석을 눕혔다. 말 그대로 개판이다.

퇴장 목록[편집 | 원본 편집]

문제점[편집 | 원본 편집]

강봉규 코치가 선수들을 안말리고 오히려 선수를 때리는 걸 왜 퇴장시키지 않았느냐 항의가 있었다. 참고로 코치들은 스파이크 신발을 신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잘못 맞으면 선수 생명이 끝나버리기 때문에 그랬다.

그리고 퇴장을 안시켰다는 논란이 있다. 코치가 선수를 때렸는데 정작 눕히기만 한 패트 지크릭이 퇴장을 당했으므로 여러므로 욕먹을 상황이다.

기록[편집 | 원본 편집]

  • 양팀 선발투수 퇴장(KBO 리그 최초)

각주

  1. 맞았다긴 보다는 살짝 옷을 스친정도였다
  2. 화날 만 했는데, 3연속 사구를 맞았기 때문에.
  3. 그 다음 타자인 차일목에게 몸맞는 공으로 3연속 사구를 맞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