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리 토금속(-土金屬, alkali earth metal)이란 주기율표 2족 원소 중 베릴륨 Be, 마그네슘 Mg, 칼슘 Ca, 스트론튬 Sr, 바륨 Ba, 라듐 Ra을 통칭하는 분류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알칼리금속과 희토류 원소의 중간쯤 되는 성질을 가지며, 그 기원이 땅에서 온다고 여겨지며, 이들이 염을 이룰 경우 알칼리(염기성)를 만든다고 하여서 알칼리 토금속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베릴륨과 라듐을 제외[1]하면 대체로 지각 구성 물질에 속하는 물질이며,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은 지각 구성 8대 원소에 들어갈 정도이므로 어찌보면 적절한 작명일지도?
뜨거운 물(수증기 포함)이나 할로겐, 산소 등과 반응할 경우 알칼리 토금속들은 +2의 양이온이 되며, 그 물질은 일반적으로 염기성을 나타낸다. 주기율표상에서 같은 주기의 알칼리금속보다는 반응성이 떨어지지만 대체로 반응성이 좋은 금속에 속한다. 단, 베릴륨은 특이하게도 양쪽성 물질로 작용하는 특성이 있으며.[2] 반응성도 다른 알칼리 토금속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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