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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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848년[편집]

2.1 공산당 선언[편집]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지금까지의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 투쟁의 역사다.

공산당 선언, 제1장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서두

그러나 가장 선진적인 나라들에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아주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1. 토지 소유를 몰수하고, 모든 지대를 국가 경비에 충당하는 것.
  2. 고율의 누진세,
  3. 모든 상속권의 폐지.
  4. 모든 망명자들과 반역자들의 재산을 몰수하는 것.
  5. 국가 자본과 배타적인 독점권을 가진 국립 은행을 통해 국가의 손안에 신용을 집중시키는 것.
  6. 운송 수단을 국가의 손안에 집중시키는 것.
  7. 국영 공장의 수와 생산 도구를 늘리고, 공동 계획에 따라 토지를 개간하고 개량하는 것.
  8. 모두에게 똑같은 노동 의무를 부과하고 산업 군대, 특히 농업을 위한 군대를 키워 내는 것.
  9. 농업과 공업의 운영을 결합하고, 도시와 농촌 사이의 차이를 차츰 뿌리뽑도록 하는 것.
  10. 모든 아동에 대한 사회적 무상 교육, 오늘날과 같은 아동들의 공장 노동을 폐지하고 교육과 물질적 생산을 결합하는 것 등등.

발전을 거치는 가운데 계급적 차이가 사라지고 모든 생산이 연합된 개인들의 손안에 집중되면, 공권력은 그 정치적 성격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본래 정치 권력이란 한 계급이 다른 계급을 억압하려고 사용하는 조직된 폭력이다. 만일 프롤레타리아트가 부르주아지에 대항하는 투쟁에서 반드시 계급으로 한데 뭉쳐 혁명을 통해 스스로 지배 계급이 되고 또 지배 계급으로서 낡은 생산 관계를 폭력적으로 폐지하게 된다면, 그들은 이 생산 관계와 아울러 계급적 대립의 존재 조건과 계급 일반 또한 폐지하게 될 것이며, 따라서 자기 자신의 계급적 지배까지도 폐지하게 될 것이다.

— 공산당 선언, 제2장 프롤레타리아와 공산주의자 발췌

끝으로, 공산주의자들은 모든 나라 민주주의 정당의 단결과 협력을 위해 어디서나 애쓴다.

공산주의자들은 자신의 견해와 의도를 감추는 것을 경멸받을 일로 여긴다. 공산주의자들은 자신들의 목적이 현존하는 모든 사회 질서를 폭력적으로 타도함으로써만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공공연하게 선언한다. 지배 계급들로 하여금 공산주의 혁명 앞에서 벌벌 떨게 하라. 프롤레타리아가 혁명에서 잃을 것이라고는 쇠사슬뿐이요 얻을 것은 세계 전체다.

전세계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

— 공산당 선언, 종언[1]

공산당 선언은 카를 마르크스프리드리히 엥겔스가 저술한 공산주의 서적이다.

3 1859년[편집]

3.1 두 도시 이야기[편집]

최고의 세월이요, 또한 최악의 세월이었다. 지혜와 우둔의 시대요, 광명과 암흑의 계절이요, 신앙과 불신앙의 기간이요, 희망의 봄이요, 절망의 겨울이기도 했다. 우리 앞에는 모든 것들이 있었고, 또한 아무것도 없었다. 모두가 다 천국으로 곧장 연결될 것들이었으며, 지옥으로 곧장 떨어질 것들이었다. 간단히 말해서 당대의 권위자들 사이에서도, 혹자는 선이니 악이니 하고 당대를 규정짓는 데 있어 서로 극단의 대조를 이룰 만큼 복잡하고 모순에 찬 세상이었으며, 또 그 점이 현대와 너무도 흡사한 시대였다.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도입부

작품의 배경은 프랑스 혁명 전후이다.

지금 내가 하려는 행동은, 내가 지금까지 행해 온 중에서 가장 훌륭한 행위이며, 지금 내가 가려는 길은,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중에서도 가장 평안한 길이라는 것을.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中 시드니 카턴의 마지막 대사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에서 인용되기도 했다.

4 1863년[편집]

4.1 게티즈버그 연설[편집]

Four score and seven years ago our fathers brought forth on this continent, a new nation, conceived in Liberty, and dedicated to the proposition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Now we are engaged in a great civil war, testing whether that nation, or any nation so conceived and so dedicated, can long endure. We are met on a great battle-field of that war. We have come to dedicate a portion of that field, as a final resting place for those who here gave their lives that the nation might live. It is altogether fitting and proper that we should do this.

But, in a larger sense, we can not dedicate - we can not consecrate - we can not hallow - this ground. The brave men, living and dead, who struggled here, have consecrated it, far above our poor power to add or detract. The world will little note, nor long remember what we say here, but it can never forget what they did here. It is for us the living, rather, to be dedicated here to the unfinished work which they who fought here have thus far so nobly advanced. It is rather for us to be here dedicated to the great task remaining before us - that from these honored dead we take increased devotion to that cause for which they gave the last full measure of devotion - that we here highly resolve that these dead shall not have died in vain - that this nation, under God, shall have a new birth of freedom - and 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여든 하고도 일곱해 전, 우리의 선조들은 자유속에 잉태된 나라,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믿음에 바쳐진 새 나라를 이 대륙에 낳았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 나라, 혹은 그같이 태어나고 그같은 믿음을 가진 나라들이

오래토록 버틸수가 있는가 시험받는 내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전쟁의 거대한 격전지가 되었던 싸움터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그 땅의 일부를, 그 나라를 살리기 위하여

이 곳에서 생명을 바친 이들에게 마지막 안식처로서 바치고자 모였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들에게 해 줘야 마땅하고 옳은 일인 것입니다.

그러나 보다 넓은 의미에서, 우리는 이 땅을 헌정하거나…

봉헌 하거나… 신성하게 할 수 없습니다.

이곳에서 싸운 죽은, 혹은 살아남은 용사들이 이미 이 땅을 신성하게 하였으며, 우리의 미약한 힘으로는 더 이상 보탤 수도, 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하는 것을 세상은 주목하지도, 오래 기억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용사들이 이곳에서 한 일은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살아남은 이에게 남겨진 일은 오히려, 이곳에서 싸운 이들이 오래도록 고결하게 추진해온, 끝나지 않은 일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남은 일은 오히려, 명예로이 죽은 이들의 뜻을 받들어, 그분들이 마지막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그 대의에 더욱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고, 신의 가호아래, 이땅에 새로운 자유를 탄생시키며,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에 의한, 사람들의 정부가 지구상에서 죽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남북전쟁 중이었던 1863년 11월 19일 미국 펜실베니아 주 케티즈버그에서 했던 연설이다.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인용된 연설 중 하나이자, 링컨 최고의 연설로 꼽힌다.

5 연대미상[편집]

6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