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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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to Color Image by New horizons.JPG
성질 크기 지구 대비
태양과의 평균거리 5.906 x 109 km 39.482 AU
공전주기 95003.52 일 247.92 년
반지름 1,151 km 0.1807 배
자전주기 -153.29 hr -6.387 배[1]
질량 1.3032 x 1022kg 0.002 배
표면중력 0.66 m/s2 0.07 g
위성 5개[2]

영어: Pluto

명왕성(王星)은 태양계왜행성이다. MPC 지정 번호 134340.

구조[편집 | 원본 편집]

아주 얇은 대기층을 가지고 있다. 대기는 질소와 메탄,일산화탄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각은 암석과 얼음으로 이루어졌고, 멘틀은 물과 얼음, 핵은 광물과 얼음으로 구성된 혼합물이다.

위성[편집 | 원본 편집]

5개의 위성이 있다. 위성의 이름이 카론, 닉스, 히드라 따위의 저승의 신의 이름으로 불리는 행성의 위성이라는 느낌이 팍 들게 붙였다. 카론의 질량이 커서 카론과 이중행성 시스템을 이룬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1930년 2월 18일 미국의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에 의해 발견되었다. 2003년 명왕성과 비슷한 크기의 에리스가 발견되면서 행성의 지위를 위협받다가 2006년 결국 왜행성으로 강등됐다. 단, 워낙 멀리 있다보니 아직 정확한 크기를 모른다.

이 과정에서 명왕성의 행성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하마터면 에리스, 세레스, 카론이 더 추가되어 태양계 행성이 12개로 늘어날 뻔했다.

2015년 7월 14일 New Horizons가 명왕성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며 플라이바이했다. 명왕성의 고화질 사진을 얻고(최상단의 사진이다), 다른 왜행성들에 대한 정보를 추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NASA 발사 후 일정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명왕성과 카론지구와의 크기 비교. 명왕성의 지름은 약 2370 km이다.[3]

카이퍼 벨트에 있는 수많은 왜행성 가운데에서 가장 큰 천체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지름이 1,151km로 보다도 작다. 에리스 발견 당시에는 에리스가 명왕성보다 크다는 것이 확실시 되었으나 현재에는 어느 천체가 더 큰지 논란 중이다.[4] 다만 에리스가 명왕성보다 무겁다는 건 확실한 상태다.

자전축의 기울기가 122.5도라서 자전 방향이 지구와 반대이다. 즉 명왕성에서는 해가 서쪽에서 뜬다.

태양과의 평균 공전거리는 해왕성보다 길지만 궤도가 이심률이 좀 더 큰 타원궤도인지라 일정한 기간동안은 해왕성보다 더 태양에 가까워진다. 왜행성들 중에는 2번째로 궤도의 각도가 작다. 가장 심한건 에리스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2006년 명왕성이 태양계의 행성에서 퇴출된 뒤 영어에 Plutoed라는 신조어가 생겼다고 한다. 명왕성이 태양계의 행성에서 퇴출되었듯이 자기도 헌신짝처럼 버려졌다는 뜻.

크기가 달보다도 작아서 행성에서 제외되었다는 말도 있는데, 사실 행성의 조건에 크기 이야기는 따로 없다. 그러면 명왕성보다 작은 외계 행성들은 행성이 아닐 것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