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운트

희귀한 운트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스팸에서 비롯된 일종의 유행어다.

1 개요[편집]

대충 생긴 시점은 리치 왕의 분노 시점으로 보인다. 당시 죽음의 기사가 높은 레벨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다른 대도시로 이동하는 것이 수월했고 해당 지역에 있는 다른 플레이어들을 찾는 명령어인 '/누구' 를 사용하여 그곳에 있는 아무 플레이어에게 "수령하지 않은 희귀한 운트가 있으니 해당 주소로 들어가서 당신의 계정에 로그인 한 후 받아 가세요" 라면서 피싱사이트 링크를 보냈다. 물론 그 사이트로 들어가면 원래 블리자드의 디자인과 똑같이 생긴 사이트가 나타나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뜨는데 그곳에 당신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그 정보가 해커들의 데이터베이스에 그대로 기록된다. 그렇다면 그때부터 당신의 계정은 바이바이 해야한다.

희귀한 운트라는 말은 Rare Mount에서 M이 빠져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어감이 웃기기도 하고 낚시 사이트를 짜증나도록 보내는 사람들이 짜증났기 때문인지 이게 점차적으로 유행어로 번지기 시작했고 결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피싱 링크를 보내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정착되었다. 한 플레이어가 유행시킨 외쳐! EE!, '동방제과'라는 플레이어의 "브레스!! 피해욧!! 구석으로!!"와 함께 와우에서 인기를 얻은 유행어이다.

군단에서도 이러한 낚시범은 많이 보였다. 여기서 나타난 직업은 악마사냥꾼. 똑같이 높은 레벨에서 시작해서 다른 대도시로 가기 수월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거의 8년의 차이가 있는 만큼 조금 더 제대로 된 문장으로 응수했고 실제로 낚인 플레이어들도 있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 출시된 2019년에도 여전히 보였다. 이번엔 클래식 버전으로 희귀한 탈것이 나왔다고 하면서 그 희귀 탈것이 수령되지 않았다고 다시 영업을 시작했는데 대도시 공개 채널 등지에서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 받지 말라고 하면서 경고를 해줬기 때문에 피해는 적은 편으로 보인다. 하긴 2008년부터 똑같은 수법으로 계속해왔으니 이제는 일파만파 퍼져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지경이었다.

어둠땅에 들어오면서 최대 레벨이 60레벨로 바뀌어서 이들의 시작 지점 레벨도 레벨 스케일링이 되었는데 죽음의 기사와 악마사냥꾼이 8레벨, 10레벨에서 시작하도록 바뀌었다. 원래 죽음의 기사가 시작하는 시점인 55 레벨은 대략 30에서 40레벨대로 바뀌었고 악마사냥꾼이 시작했던 108레벨은 35에서 40레벨 정도로 바뀌었는데 위와 같은 낚시 사이트 링크를 보내는 주 직업이 이 둘이었다 보니까 아예 피싱 사이트를 처음부터 보내지 못하도록 저레벨에서 시작하게 바뀐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22년 용군단 확장팩이 나왔고, 만렙이 70레벨인 데 비해 드랙티르 기원사가 58레벨, 즉 고렙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이제 또 희귀한 운트 스팸 귓속말 역할을 맡는 건 드랙티르 기원사일지 모른다.

높은 레벨에서 시작하는 죽음의 기사악마사냥꾼의 인식이 나빠지게 한 원인이다. 시스템적으로 막을 수는 없었지만 유저들이 슬기롭게 대처하면 금방 사라질 문제여서 이들은 몇 개월만 영업하고 끝냈다. 반대로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이득을 취하는 드루이드는 시스템적으로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유저들의 유일한 대처 방법인 플레이어 신고에도 무반응인 경우가 많으며 오토를 돌리기 때문에 경매장의 약초 관련 환율을 오락가락하게 만들어서 이미지는 그대로 나락에 빠져 있다.

실제 와우에서 얻을 수 있는 희귀한 운트 탈것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희귀 탈것문서를 참조하자.

2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