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송

後送[편집 | 원본 편집]

문자 그대로 "뒤로 보낸다" 라는 뜻. 일상 생활에서는 (교통사고 등의) 큰 사고 또는 급성 질병에 걸린 사람을 119에 태워서 응급실로 보내는 걸 일컫는 말로 쓰이지만, 군에서는 야전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없는 인원/장비를 지원 시설(인원이면 의무대 또는 군병원, 장비면 정비부대 및 정비창)로 보내는 것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그 때문에 민간에서는 후송 하면 되게 무거운 어감인 것과는 다르게 군인들은 "후송 간다" 라는 상황을 좋아한다!

스타크래프트프로토스 유닛이 죽을 때 연기로 변하는 게 설정상으로는 전투를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부상을 입은 병사들을 텔레포트로 강제 후송하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