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자식

후레자식
작품 정보
김칸비
그림 황영찬
장르 스릴러
나라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기간 2014.7.4 ~ 2016.5.6 (주 1회)
웹사이트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28997

후레자식》은 김칸비가 글을 맡고 황영찬이 그림을 맡은 대한민국의 웹툰이다. 네이버 웹툰에서 2014년 7월 4일부터 2016년 5월 6일까지 연재되어 전 94화로 완결했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내 집안에 살인마가 산다."
본격 세대갈등 잔혹 스릴러

— 작품 소개문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는 반항아 주인공 선우 진의 이야기.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선우 동수[편집 | 원본 편집]

선우 동수
선우 동수가 웃고 있는 모습.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이런 온화한 미소를 자주 짓는다.

본작의 주인공 선우 진의 아버지. G사의 대표 이사. 돈이 많다. 밖에서도 항상 친절하게 웃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자상한 아버지이기도 하지만,,,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선우 동수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자신의 차 옆에 놓여진 헬멧을 보고 칼을 꺼내기 직전의 표정


사실은 연쇄 살인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성들을 상대로 납치를 해 묻지마 살인을 해 온 사이코패스. 자신의 아들 진에게도 자신의 살인 행위를 도울 것을 강요하고 있다. 윤 견을 다음 살인 목표로 정하게 되고 윤 견만은 보호하려는 선우 진과 충돌하게 된다.

투신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선우 진[편집 | 원본 편집]

웹툰 후레자식 선우 진.png

본작의 주인공. 고등학생이며 작중 다니는 학교에서는 다른 또래들에게 투명인간 취급을 받으며 살아간다. 작중 묘사를 보면 여태껏 친하게 지내는 또래도 없는 듯하다. 아버지의 은근한 강요와 협박으로 마지못해 아버지의 살인을 돕고 있다.

중반부부터 본격적으로 윤 견을 두고 아버지와 충돌하게 된다.

후반부에 밝혀지는 바로는 이 인물의 한쪽 눈이 의안인 이유가 예전에 선우 진의 어머니가 병원 옥상에서 어린 선우 진을 떨어뜨렸던 걸로 나왔다. 작중 내내 선우 진의 기억 속에서, 어렸을 때 옥상에서 누군가 자신을 떨어뜨리는 기억이 어렴풋이 떠올랐었지만 진은 그 누군가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믿고 있었지만 사실은 어머니였던 것.

윤 견[편집 | 원본 편집]

웹툰 후레자식 윤 견.png

선우 진이 다니는 학교로 전학 온 여자애. 선우 진이 학교에서 박이현에게 맞아 응급 상황에 이르자 구급차를 불러 진을 도와 주었다. 이후로 진과 엮이게 된다. 치매를 앓는 할아버지를 홀로 모시고 있으며 부모나 남매, 자매는 없다.

윤 견의 할아버지[편집 | 원본 편집]

웹툰 후레자식 윤 견의 할아버지.png

김재혁[편집 | 원본 편집]

웹툰 후레자식 김재혁.png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의 싸움 짱. 김재혁의 부친은 선우 동수의 사업 경쟁자로 그의 집안 역시 집안 재력이 빵빵하다.

평소에 일진 짓, 양아치 짓거리를 벌이고 박이현을 괴롭히며 선우 진을 다른 학생들로부터 감싸는 척하면서 사실상 갖고 놀았었다. 하지만 선우 동수가 재혁이네 가족의 차를 절벽으로 들이밀고 방화하여 부모를 잃고 자신의 다리는 절단되고 만다. 이후 평소에 같이 다니는 일진들이나 적대 관계의 일진들에게 무시받는 처지가 되었다. 아무도 오지 않는 재혁의 병실에 선우 진이 찾아오고 재혁은 자신이 무시했던 녀석 선우 진에게 감동한다. 진에게 선우 동수가 사실 살인마라는 고백을 듣게 되고 사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의 부모를 죽음에 내몰은 범인이 선우 동수라는 걸 확실시한다. 전광철에게 만득이를 빌려 선우 동수를 조사하다 선우 동수에 의해 칼에 찔려 사망하고 시신은 그 자리에서 불태워졌다.

한판석[편집 | 원본 편집]

웹툰 후레자식 한판석.png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에서 싸움 2인자. 김재혁이 자신들의 빵셔틀인 박이현을 조지라고 지시하면 한판석이 직접 주먹으로 조지는 방식으로 재혁의 꼬봉 노릇을 했었다.

박이현[편집 | 원본 편집]

웹툰 후레자식 박이현.png

김재혁과 한판석의 빵셔틀. 다른 학생들에게 얻어맞고 다니면서 자기보다 약자라고 생각하는 선우 진에게 화풀이하는 인물.

김수현[편집 | 원본 편집]

웹툰 후레자식 김수현.png

윤 견이 일하게 된 편의점의 아르바이트생. 이 여자도 살인범. 외모 콤플렉스가 있다. 편의점에서 남자들에게 대시받는 윤 견을 보곤 윤 견을 죽이기로 마음 먹는다. 이 과정에서 동일 목표를 둔 선우 동수와 충돌하게 된다.

윤 견을 지키려는 선우 진과도 싸우게 되어 결국 경찰에 체포된다.

전광철[편집 | 원본 편집]

웹툰 후레자식 전광철.png

사채업소를 운영하는 사람으로 윤 견에게 빚 독촉 문자를 수시로 보냈다.

선우 동수가 재혁과 만득이를 처리한 그 날, 이 사채업자 사무실로 배달온 치킨에 독을 탄 선우 동수에 의해 부하들과 함께 독살당한다.

만득이[편집 | 원본 편집]

웹툰 후레자식 만득이.png

사채업소에서 수금 일을 보조하는 남자. 못을 망치 없이 한 손으로 벽에 그대로 꽂아놓을 정도로 힘이 세다. 외국인이다.

다리를 잃은 김재혁이 선우 동수가 들렸다던 사채업소 사무실로 와 전광철에게 만득이를 빌려간다. 전광철의 밑에서 일하기 전까지는 고향에서 용병 일을 했었다고 재혁에게 말한다.[1] 김재혁의 지시로 선우 동수를 미행하다 선우 동수에게 발각당하고 그 자리에서 선우 동수에게 넌 살인자이며 어린 아들도 괴롭히고 있다고 자신이 알아낸 사실을 간략히 말한다. 그 말을 듣고 자기에게 칼을 휘두른 선우 동수를 제압하고 김재혁 앞으로 끌고온다. 이후 선우 동수에 의해 칼에 찔려 사망하고 시신은 그 자리에서 불태워졌다.

김수아[편집 | 원본 편집]

웹툰 후레자식 김수아.png

김재혁의 여동생. 선우 동수가 일으킨 교통 사고에서 부모를 잃고 오빠인 김재혁은 다리가 절단된 상태였고 이 인물은 식물인간 상태였다. 에필로그 '그 후 그들은' 화에서 의식을 되찾은 상태이고 다리는 재활 치료를 잘하면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일어나고 보니 부모는 선우 동수가 일으킨 교통 사고로 죽었고 사고 후 살아남았다던 오빠인 김재혁도 선우 동수에게 살해당했으니 꽤나 충격먹었을 듯. 에필로그에서 윤 견과 어느 정도 친해져있다.

선우 진의 어머니[편집 | 원본 편집]

선우 진이 어렸을 때의 선우 진 어머니
선우 진의 어머니 현재 모습

선우 동수의 아내이기도 하다. 남편이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결혼했으며 선우 동수의 살인 취미와 그에 물들어가는 아들 진을 보고 컬쳐 쇼크를 받았고 선우 동수에게 자신의 살인 취미를 누구에게 누설한다면 아무리 아내라도 어쩔 수 없다고 협박받는다. 병원 옥상에서 당시 어렸던 선우 진을 떨어뜨렸던 진범이다. 마지막화인 92화에서 진에게 어머니는 생존해있다고 선우 동수가 알려주고 에필로그 '그 후 그들은' 화에서 정신 병원에 입원해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완결 후 2016년 6월 29일, 한 네티즌에 의해 이 웹툰이 청소년보호법 위반 등으로 고소당했다. 내용이 전체 이용가에 부적절하다는 게 그 이유. 이후 이 웹툰은 전체 이용가에서 성인 이용가로 바뀌었다.

각주

  1. 사람이 죽는 걸 수도 없이 많이 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