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함께 먹는 행위 또는 모임.

반강제적인 회식이 이루어지기도 해 직장인들에게 회식은 반드시 없어져야 할 구시대적인 악습이라고 평을 받기도 한다.

문제점[편집 | 원본 편집]

반강제적인 회식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개인시간의 박탈이다. 즉 회식은 포상이 아니라 형벌인 것. 특히 80~90년대생부터의 젊은 직장인들은 사내 친목을 즐기기보다 각자의 여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선호된다. 문제는 절대다수의 직장들은 아직까지도 60~70년대생 직장인들이 많고 주도권을 쥐기 때문에 세대간의 충돌이 일어나는 것.

무리한 회식은 건강을 망치는 길이기도 하다. 고기와 맵고 짠 음식, , 탄산음료가 주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직업/국가별 현황[편집 | 원본 편집]

  • 회식이 많은 직종: 대기업, 공기업, 영업직, 일부 공무원 직렬(경찰, 소방, 국방, 교정)
    월 1회씩 회식을 하는 곳도 적지 않으며, 공기업도 만만치 않게 회식을 많이 한다. 영업직은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라 여겨 상사들이 사원들에게 회식 도중에 주기적으로 영업술 테스트를 하기도 한다.
  • 회식이 적은 직종: 전문직, 공무원, 교사
    전문직의 경우 단체로 일을 하는 경우가 매우 적고 개인이 알아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 사실상 근로 분위기도 자유롭다. 그런 문화상 전문직은 회식을 할 일이 거의 없다. 물론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간호사, 약사 등은 회식을 자주 하는 편이다. 폭탄주의 기원도 검찰이다. 공무원의 경우 국가직은 인사이동이 잦고 워낙 바빠서 정기적인 대규모 회식을 제외하고는 비정적인 소규모 회식을 할 시간이 전혀 없으며, 지방직은 반대로 고인물들이 많다 보니 저질 회식 문화가 강한 편이다.
  • 회식이 많은 나라: 중국, 일본 등 동양권 국가들
  • 회식이 적은 나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양권 국가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