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집정관

소개[편집 | 원본 편집]

Twilight Archon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려다 만 프로토스 유닛.

특징[편집 | 원본 편집]

고위 기사나 암흑 기사 두 명을 합체시키면 등장하는데 고위 기사만이 아닌 암흑 기사까지도 융합이 가능해졌다는 소리.

즉, 고위 기사 + 고위 기사, 고위 기사 + 암흑 기사, 암흑 기사 + 암흑 기사를 해도 항상 황혼 집정관이 나온다는 것이다.

최초 계획은 집정관 2~3명이 합체하는 유닛이었는데 고위 기사와 암흑 기사가 합체하는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집정관과 동일한 색이지만 몸체 부분이 암흑 집정관처럼 갑옷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집정관이랑 암흑 집정관과는 달리 변신 중에 합체 취소가 가능했다.

공격 방식은 한 번에 2회씩 공격을 했다고 한다. 개발 초기 때는 10초 동안 공속과 이속이 75% 상승하는 능력인 '압도적인 힘'이랑 암흑 집정관의 '정신 제어' 능력도 넣어주려 했다.

만약 이 설정 그대로 황혼 집정관이 나왔으면 밸붕이 될 뻔했지만 기존의 집정관으로 돌아오면서 결국 황혼 집정관은 삭제 되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블리즈컨 2007에서 맛보기로 보여지기도 했지만 결국 2008년 3월에 삭제되고 대신 집정관으로 대체되었다.

그래도 스타 1~스타 2 사이의 소설에서 등장하기에 공식 설정 상 엄연히 존재하는 유닛이라 언젠가는 게임 상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았었지만 결국 게임상에서는 나오지 않았고 대신 공허의 유산 캠페인이랑 협동전에는 암흑 집정관도 등장하게 되었다.

Frontline에서 첫 등장하는데 이 때는 고위 기사 + 암흑 기사가 아니라 일반 고위 기사와 신경삭이 잘려 공허의 힘을 익힌 고위 기사의 조합이었다.

또한 종족 전쟁 때 집정관이 유저의 색깔이 어떻든 간에 파란색과 흰색만으로 제작된 것에 비해 황혼 집정관은 팀 색깔에 따라 주위를 감싸는 사이오닉 에너지의 색이 바뀌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태사다르의 궁극기 집정관의 강화 특성으로 등장하는데 집정관 상태에서 공격할 때마다 변신 지속 시간이 2초 증가하는 능력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