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차익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국제 거래에서 환율의 상대적 차이로 인해 생기는 이익이다.

유형[편집 | 원본 편집]

  • 환율이 낮을 때 해외 자산을 사들였다가 환율이 높을 때 되팔아 국내 화폐가치에서 생기는 차익
  • 타 국가의 화폐가 평가절하되어 있는 상황에서 모든 국가에서 동일하게 판매하는 품목을 국내 화폐가치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여 생기는 차익

사례[편집 | 원본 편집]

  • 2016년 언리쉬드 환치기
    구글 플레이 경유 결제시 타국가의 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달러나 원화가 아닌 카자흐스탄 텐게를 통해 결제하여 실 가치의 1/3만 결제하고 환불은 원화로 하여 환차익을 남긴 사례.
  •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 이집트 지사 사태
  •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 베네수엘라 지사 사태
    베네수엘라 볼리바르-미국 달러 간 심각한 평가절하와 공식 환율-시장 환율의 심각한 괴리로 일어난 사건. 마이크로소프트의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자사 제품의 가격을 공식 환율(1:10)에 맞춰서 올려놨으나, 달러 결제를 지원하는 카드로 결제를 해보면 시장 환율(1:670)이 적용돼 실질 가격의 1%로 승인이 날아왔다. 이게 알려지면서 한국 시각 2016년 12월 23일 ~ 24일에 걸쳐 베네수엘라 MS 스토어에 사람이 몰려 진통을 겪었다. MS의 크리스마스 선물
    심지어 환불을 요청했더니 공식 환율에 맞춰 실질 가격 100%를 다시 뱉은 건이 있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래저래 곤란한 상황.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