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주의

영어 : Environmentalism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자연 환경을 중시하는 사상이다. 생태주의(Ecologism)라는 용어가 있지만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Environmentalism으로 넘겨주기가 되버린다.[1]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산업 혁명이 시작되자 석탄이라는 화석 연료의 소비가 19세기 이전보다 더 급증했다. 결과적으로 공기를 오염시켰으며 이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 환경주의의 시작이다. 20세기 초에 석유로 바뀐 이후로 환경주의는 더 활발해졌으며 현대에 탈원전까지 환경주의 운동은 지속되고 있다.

통념적으로 환경주의는 좌파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초기 환경주의는 정치이념과 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자본주의를 옹호하는 우파가 화석 연로 중심 경제를 정당화하기 위해 환경주의자들을 탄압했고 자연스럽게 환경주의는 좌파와 연계가 된 것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기본적으로 자연 환경과 인간은 불가분의 관계이고 자연 환경이 무너지면 인간은 생존할 수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분파마다 세부적인 내용은 다르지만 자연 환경을 우선시하면 환경주의자라고 정의한다.

환경이라는 것은 자연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도 포함하지만 Environmentalism에서 말하는 환경은 자연 환경으로만 국한한다. 사회 환경 중시는 진보주의가 주로 주장하고 있다.[2]

자연주의와 차이[편집 | 원본 편집]

자연주의는 전근대의 종교가 신, 기적, 유령같은 초자연현상을 지지할 때 그런 현상은 객관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환경주의보다 역사가 400년 더 오래되었으며 계몽주의자들이 종교적 미신과 비합리에 맞서 자연주의로 종교적 패러다임을 비판해왔다.

환경주의는 항상 계몽주의와 연관된 것이 아니며 초자연현상을 지지하는 일부 종교도 환경주의 성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불교가 그 예이다. 다만 불교는 식물은 범위에서 제외된다.

분파[편집 | 원본 편집]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한국에서는 생태주의와 환경주의가 용어적으로 분리되어 있다.
  2. 사회주의를 포함하지 않는 이유는 사회주의는 경제 이념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