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계

화왕계》(花王戒)는 신라설총신문왕을 빗댄 설화이다.

이 설화의 등장인물은 화왕, 장미, 백두옹이다. 화왕은 신문왕을 상징하는 인물이고 장미는 아름다운 간신을 상징하고, 백두옹은 못생긴 충신을 상징한다.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화왕이 처음에는 장미에게 현혹되지만 백두옹의 충언을 듣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다는 것이다.

현대인에게 주는 교훈[편집 | 원본 편집]

대안우파가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와 현란한 말솜씨를 내세워 대중들을 현혹하고 있고 그 반면에 신좌파는 외모가 못생기고 말솜씨가 어눌하기에 대중들에게 지지받지 못하고 있다.[1] 굳이 대안우파를 예로 들지 않아도 20세기 초반에 아돌프 히틀러이오시프 스탈린, 조지 H. W. 부시가 자행했던 현란한 선동이 어떤 파국을 야기했는 지를 역사를 참고하면 알 수가 있다.

《화왕계》는 외면과 내면은 동일한 것이 아니기에 외면만을 보지 인물을 판단하지 말라는 교훈을 주는 설화이다. 외모주의를 비판하는 데에도 인용될 수가 있다.

  1. 워마드 같은 여성우월주의나 네이션 오브 이슬람 같은 흑인우월주의 단체는 이 문단의 예시가 아닌데 그들은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나 흑인인권운동가라고 자칭한 적이 없었으며 여성우월주의나 흑인우월주의라는 또 다른 우파를 자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