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

화교(華僑)는 중화권 이외의 국가에 거주하는 중화권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국외 거주 중국인이 중립적인 명칭이지만 대중적인 표현이 되어 화교라는 말도 널리 쓰인다.

세계[편집 | 원본 편집]

이들의 역사는 푸젠, 광둥, 객가 출신들이 동남아시아로 이주한 것부터 시작한다. 이들은 중국어보단 광둥어나 민남어가 익숙하며, 해외의 중화 요리도 한국식 중화 요리와 근본이 다르다.

미국에서 쿨리로 유입되어 대륙 횡단 철도 건설에 투입되었다.

일본은 일제 시기 영향으로 대만 출신이 많다.

한국[편집 | 원본 편집]

특이하게 산둥반도 출신이 많으며 중국도 아닌 대만 국적과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대만 섬 자체보단 대륙 쪽에 정체성이 있는 편. 짜장면이 이들이 선보인 산둥요리 작장면에 유래했다. 짬뽕은 일본 화교들이 건너간 것에서 유래했다.

국공내전 이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직후에 건너온 중국 화교들은 중국 공산당에 반감이 심한 편이고 중화인민공화국보다 한국에 더 우호적인 편이다. 청나라 때 정착한 중국인도 화교라고 부른다.

화교의 대만 여권은 표지 디자인부터 원본과 다르다. 심지어 대만에 갈 때도 한국인보다 입국 절차가 복잡하다고.

화교라고 다 같은 화교가 아니다. 현재 중국 출신의 신세대 화교들은 중국 자국에 대해 애국심이 투철하다.

화교 목록[편집 | 원본 편집]

  • 하희라
  • 이연복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