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상하이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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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상하이 은행(The Hongkong Shanghai Banking Corporation Limited : HSBC)은 홍콩의 시중은행이다. 광둥어로는 후이펑(滙豐)이라고 부른다. 1991년부터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HSBC 홀딩스의 자회사가 되었다.

1865년 영국령 홍콩에서 설립되었으며 홍콩과 상하이에 영업점을 두었다. 홍콩 달러의 최대 발권 은행으로, 대략 전체 발권량의 68% 정도가 HSBC의 것이다. 자회사로는 홍콩의 상업은행인 항셍은행 등을 두고 있다.

1897년에는 제물포에도 지점을 개설하였다. 1974년에 재진출한 이후 기업금융과 PB 중심으로 영업하다가 2000년대 초반에 e자유예금으로 개인금융에서 크게 흥행하였다. 그러나 거짓말처럼 이후 10여년간 소매금융을 말아먹고 11개에 달하던 지점과 개인 계좌를 전부 정리하여 2010년대 중반에 국내 개인금융 시장에서는 완전히 철수하였다. 한국에서는 흔히 홍상은행, 홍콩은행 등으로 불렸다. 금융 공동망에도 연결하여 54번을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