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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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在澤.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9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1 생애[편집]

1870년 4월 14일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 고기리에서 출생했다. 그는 1919년 3월 전국 각지에서 3.1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구장 이덕균(李德均), 안종각(安鍾珏) 등과 함께 수지면에서도 독립만세시위를 벌일 계획을 세웠다. 1919년 3월 30일 아침 마을 주민 100여 명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동천리에 이르렀고, 동천리 주민에 합세하여 시위대 규모가 300명으로 불어났다. 이후 오전 11시 30분 무렵 풍덕천리를 거쳐 수지면사무소까지 행진하여 오후 2시까지 독립만세를 고창했다. 이제 2천여 명으로 불어난 만세 행렬이 읍산면 마북리로 행진할 때 일본 헌병과 충돌하였고, 안종각 등 2명이 헌병의 발포로 피살되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엉덩이 살이 하나도 남지 않을 정도로 가혹한 심문을 받았지만, 만세시위 준비 과정에 대해 끝까지 자백하지 않았다고 한다. 1919년 4월 16일 용인헌병분대에서 태형 90도를 받았다. 이후 특별감시 대상으로 낙인찍혀 일본 순경의 감시를 받다가 8.15 광복 소식을 듣고 동네 주민들과 함께 잔치를 벌였다고 한다.[1] 1951년 1월 5일에 사망헀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9년 홍재택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2 외부 링크[편집]

3 각주